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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메이션

[애니]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리뷰(프리뷰)


2014년 4분기 애니메이션



이늘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異能バトルは日常系のなかで)






                       

 







 제목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異能バトルは日常系のなかで)


 제작사 : Trigger


 감독 : 오오츠카 마사히로, 타카하시 마사노리


 장르 : 학원, 일상물, 이능력


 총 화수 : 12화 (1쿨)











▷ 내용의 네타가 없는 프리뷰 형식의 리뷰 입니다. (애니메이션 소개글)

▷ 이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356cc) 에도 올려져 있습니다.

▷ 사진을 퍼가시는건 상관없지만 글을 퍼가실 때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평범하게 부활동을 즐겨야 했던 그들에게 어느날




'새로운 능력(이능)' 이 주어진다..  







주인공 - 안도 쥬라이.


능력 : 흑염(다크 앤드 다크)


설명 : 손에서 검은색 화염을 내뿜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뜨겁지 않다. 전혀 뜨겁지 않다.)






소꿉친구 - 쿠시카와 하토코


능력 : 오제(오버 엘리먼트)


설명 : 땅, 물, 불, 바람, 빛의 5속성을 자유 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

(사기다.. 이건 진짜 사기다...)

  





동급생 - 칸자키 토모요


능력 : 영원(클로즈드 클록)


설명 : 시간을 다루는 능력. 되돌릴 수는 없지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얘도.. 상당히 사기..)






후배(동생) - 히메키 치후유


능력 : 창세(월드 크리에이트)


설명 : 물질, 공간을 자유자제로 만들 수 있다.

(지, 진짜 이건.. 베타가 아니라 치트다 치트.. 비터다!! )






선배 - 타카나시 사유미


능력 : 시원(루트 오프 오리진)


설명 : 모든것을 (자기가 생각하기에) 원래의 상태대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

(강하게 원상태라고 믿는다면 그것이 비정상적이여도 그 상태로 되돌리는...;;)




  

 

 




이렇게 모인 5명의 사기급 이능력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지극히 이능스러운



일상을 보내는 내용일텐데.....








"카캇, 버진 차일드(주인공 5명)에게 손을 대는 것은.. 아직 이르다."



수수께끼의 남성 등장!




 




" 이 어린아이가 'F' 의 비장의 무기였다고?"



"배틀에서 승리한 8명은 소원 한가지를 이룰 수 있어."




후반기가서 속속들이 등장하는



'이능배틀' 에 관한 설정...



이것은 2기를 위한 떡밥인가...



아니면 궁금하면 라이트노벨(원작) 을 사서보라는 제작진의 악날한 수작인가...



제작사가 트리거(킬라킬의 그 트리거.) 라서 돈이 썩그리 많지 않으므로.. 



진짜 판매량에 따라 2기의 운명이 달린



이능력 스러운 애니메이션 작품.








1. 다 필요없어! 전부 때려치워! 하토코 만세!!



 

 

 

 



하토코 예뻐!



하토코 귀여워!!



하토코 사랑스러워!!!




이능배틀말이죠... 초반에는 조금 루즈 했었는데



7화에서 하토코가 포텐을 터트려주시면서



정말 하토코 홀릭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흥분도로만 따지면 블랙불릿의 티나보다 더 흥분한거 같아요.



진짜, 미친듯이 귀여운 하토코.



이능배틀에 하토코가 있다면, 이미 그걸로 이능배틀을 봐야하는 이유가 생긴겁니다.




성우는 '하야이 사오리' 씨.



제가 2014년도에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성우분입니다.



엄청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이능배틀 7화 입니다.




하토코 만세!!



하토코 만세 만세 만만세!!!



정말 천연계 캐릭터의 절정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하토코!



첫번째 체크포인트!!






2. 하토코 이외에도 귀여운 캐릭터들 등장!




 

 



하토코와는 양대산맥인 히로인으로



주인공 못지 않은 중2병을 가지고 있는 칸자키 토모요 입니다.



솔직히 하토코만 아니었어도 얘도 굉장히 좋아했을텐데, 하토코때문에 조금 걸리적거리네요.



사실 중2병 환자인 주인공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히로인이긴 합니다....



소녀적인 모습도 있고, 진지한 모습도 보여줘서 나이에 맞는 상큼한 여학생! 같은 느낌입니다.



매력적이에요!





귀여움만 놓고 봤을 때는



초등학교 4학년! 히메키 치후유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로리콘!)



초반에 조금 루즈할 때,



치후유 보는 맛에 볼 정도로 상당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성애를 자극합니다. 보호해주고 싶어요.



고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이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이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어엿한 문예부(주인공들 부활동..)의 부원으로서



다른 친구들이 아프면 걱정하기도 하고...



하토코, 토모요의 치고박는 주인공 쟁탈전에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얹기도 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두번째 체크포인트!!







그림체 : ★★★★☆ ( 4.7 / 5.0 )


스토리 : ★★★☆ (3.8 / 5.0 )


전체 평가 : ★★★★ (4.5 / 5.0 )



아, 하토코! 제발 2기 나와라!



사실 2기를 노린 작품인지는 몰라도



1기에서 나오는 스토리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후반기에 가서야 조금 '이능배틀' 에 관한 설정이 얼굴을 내밀 뿐이고



그 외에는 시덥지 않은 일상물, 차라리 GJ부가 더 재밌을것만 같은 느낌의 일상 연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비상식적으로 높은 이유는



그곳에 하토코가 있기 때문이고.



그와 동시에 하토코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죠.





중후반쯤에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주인공 쟁탈전!



하토코와 토모요의 치고박고 싸우는 공방전이 상당한 재미요소임과 동시에



이능배틀의 전부가 아닐까.. 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2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토리상 딱 2기 내기 좋게 끝내놨지만,



일단 라이트노벨을 1권부터 볼까 생각중입니다.



작품의 수준은 그렇다고 쳐도




확실히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하는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