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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메이션

[애니]4월은 너의 거짓말 리뷰(프리뷰)


14년 4분기 ~ 15년 1분기 애니메이션



4월은 너의 거짓말

(四月は君の嘘)






                             





 제목 : 4월은 너의 거짓말 (四月は君の嘘)


 제작사 : A-1 Pictures


 감독 : 이시구로 쿄헤이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음악


 총 화수 : 22화 (2쿨) - 노이타미나















내용의 네타를 줄인 프리뷰 형식의 리뷰 입니다 (애니메이션 소개글)


이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사진을 퍼가시는건 상관없지만 글을 퍼가실 때는 꼭! 출처를 남겨주세요!!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너는 정말... 또, 아래를 본다니까...."









"물론, 무서워.. 실패할지도 몰라.."





"모든것을 부정당할지도 몰라..."









"그래도.. 이를 악물고 무대에 올라가."





"집어던진 악보를 다시 들고 마주보는거야."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音樂(거짓말)이 탄생하는거야.








1. 개성넘치는, 청춘넘치는 꿈을 쫒는 주인공들




 

 



메인 주인공인 미야조노 카오리, 아리마 코우세이는 물론이고



사와베 츠바키, 와타리 료타, 이렇게 개성넘치는 4명의 주인공이 보여주는 달콤하고도 애절한 로맨스 스토리.




이루어지지 않은 꿈에 절망하거나,



그래도 또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4명의 모습을 보면 자신의 개성없음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코우세이의 라이벌인 에미타케시



후견자인 히로코, 친구이자 제자인 나기 등등



어디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매력으로 똘똘뭉친 등장인물들이 나오니



모두모두 체크하면서 보셔야 합니다!!!





첫번째 체크포인트!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들의 언어 - 음악



  

 




"하고 싶은 말을 연주에 담아 전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이야..."





미칠듯한 고퀄리티 작화, 연출, 구성 등등 정말 최고의 마법이라고 찬사할 정도로 뛰어난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아름다웠던것은 역시 '음악' 입니다.



 카오리와 코우세이가 보여주는 연주,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연주에 숨쉬기 힘들정도의 몰입감을 느꼈고



연주가 끝난 후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클레식이 취미가 아닌 사람들 조차



적어도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나온 곡들은 MP3 에 넣어 듣고다니게 할만한 음악의 매력!




두번째 체크포인트!!






3. 성장하는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우세이



  

 



어렸을 때엔 츠바키의 도움을 받아,



학창 시절에는 카오리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리마 코우세이.





" 나는... 악보를 던진 한심한 인간이야... "



" 그런 일이라면... 누구나 하는 걸... "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아리마 코우세이가



'피아니스트' 로서 어떻게 '성장' 해나가는지 보는 것



세번째 체크포인트!!!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그림체 : ★★★★☆ ( 4.9 / 5.0 )


스토리 : ★★★★☆ (4.9 / 5.0 )


전체 평가 : ★★★★☆ (4.9 / 5.0 )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보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A-1 픽쳐스가 해냈구나" 였습니다.



화려한 작화, 개성있는 등장인물, 마음을 울리는 음악..



14년도 4분기에 시작해, 최고의 기대작이였으며



완결도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4년도 신작애니 총결산에서 BEST 1위를 덜컥 줘버릴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작품이였습니다.



이는 저를 포함해서,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렇게 느끼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극찬을 해야 이 작품을 전부 칭찬할 수 있을까요.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디가 아쉬운지를 떠나서 정말 덮어놓고 마냥 칭찬하고 싶은 그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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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물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서 갈등하는 부분이나,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는 부분 등등



풋풋하고 따스한, 청춘의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누구랑 이어지게 될지,



료타의 친구 A 에서 대역으로, 반주자로 포지션이 바뀌면서



과연 누구와 이어지게 될지 가슴 졸이며 보는... 그런 재미가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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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4월은 너의 ' 거짓말 ' 입니다.



카오리의 말을 빌려 전체적으로 한마디 평가를 해보자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 4월의 거짓말' 이 탄생하는 것을 저는 그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