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분기 애니메이션
월간소녀 노자키군
(月刊少女野崎くん)
제목 : 월간소녀 노자키군
제작사 : Doga Kobo
감독 : 야마자키 미츠에
장르 : 학원, 코미디
총 화수 : 12화 (1쿨)
▷ 내용의 네타가 없는 프리뷰 형식의 리뷰 입니다. (애니메이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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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치요. 17살
오늘이야말로...
노자키 군에게 고백을 하는거야!"
"좋아.. 힘내자"
"어........."
노, 노자키군....
하지만, 기필코 오늘은.. 고백을 할꺼니까!
"노,노, 노자키군!! 나, 예, 예전부터 팬이였어!!"
"..... 오! 그렇군! "
"자, 여기! 내 사인이야."
".......에?!"
".........."
"에.........."
자, 잠깐만?!
"유, 유메노 사키코?!!!!"
"노, 노자키군.. 초 인기 순정만화 [사랑하자]의 작가였어?!!!!!!"
1. 만화가인 노자키군을 도와 만화작업을 돕는 일상!
인기절정의 소녀만화 [사랑하자] 의 작가인 노자키군.
그리고 비록 고백은 실패해버렸지만 평소 미술부의 실력덕분에
노자키에게 만화작업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 자전거를 같이 타고 등교하는 모습.. 정말 낭만적이지.."
"그치만.. 그건 교통법에 NG! 그럼.. 이건 어때?"
"이, 2인승 자전거?!"
그리고 만화작업 뿐만이 아니라
만화에서 쓰이는 아이디어를 같이 생각하는데...
이게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ㅋㅋㅋㅋㅋ
"사쿠라.. 2인승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어때?"
"조금.. 레저 기분입니다...."
배꼽빠져 바닥을 구르게 하는 하이텐션의 개그소재!
첫번째 체크포인트!
2. 14년 3분기 MVP 히로인은 '사쿠라 치요!'
14년 3분기의
그 어떤 히로인, 그 어떤 여자 캐릭터와 비교를 해도 전부 KO승!
사쿠라 치요 입니다!
비단 저 뿐만이 아니라 '월간소녀 노자키군' 을 보신 분들이라면 전부 그렇게 생각하실거라 봅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개성넘치게 잘 뽑혔습니다.
사쿠라 특유의 성격, 캐릭터 성은
만화의 작가분인 '츠바키 이즈미' 씨의 덕분이라고 해야겠지요.
하지만 원작을 떠나서
'사쿠라 치요' 자체가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성우 '오자와 아리' 씨 의 공이 겠지요!
사쿠라 특유의 부끄럼과 노자키군과 함께 지내면서 나오는 여러가지 표정과 성격.
이 모든것을 '완벽' 에 가깝게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오자와 아리' 씨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자와 아리' 씨가 완전 신인은 아니지만
그녀가 주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우 캐스팅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재대로 '발굴' 하셨네요!!
노자키 군으로 인기를 얻은 그녀의 향후 배역을 기대해 보며
완전 귀여운 사쿠라 치요!
두번째 체크포인트!!
3. 다양한 등장인물! 다양한 이야기!!
노자키, 치요 외에
미코시바, 유즈키, 마사유키, 카시마, 와카마츠 등등
개성넘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걔중에는 손발 오글거리는 연애도 있고,
바닥을 구르게 하는 개그도 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이 보여주는 다양한 스토리!
과연 어떤 스토리로 웃음을 줄까요?
세번째 체크포인트!!!
1. 2기.. 나오는 거죠...?
사람에 따라서는 3분기 TOP 칭호를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인기작이였던
월간소녀 노자키군
하지만, 12화 마지막 화가 끝날때까지 2기 제작결정 소식이 없네요...
지금 일본 정발이 5권정도 인걸로 미루어 볼때,
아직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분량이 확보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 2기 소식이 아직도 없는 것처럼
설마.. 노자키군이.. 2기가 없나..
하고 불안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부디 사쿠라, 노자키가 보여주는 개그 스토리를
조금 더 애니메이션으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기! 꼭 나와라! 제발!!
그림체 : ★★★★☆ ( 4.7 / 5.0 )
스토리 : ★★★★☆ (4.5 / 5.0 )
전체 평가 : ★★★★☆ (4.6 / 5.0 )
이런 작품. 정말 오래간만이다!
'이런 작품' 이 어떤 작품일까.
제가 생각하기에 '노자키군' 과 비슷한 라인이라고 한다면
남자고교생의 일상, 日常 이라고 할까요.
학원물 + 개그(코미디) 를 적당히 섞어서 만든 장르!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전 신작인 '디플래그' , '만화가랑 어시스트랑', '옆자리 세키군' 을 봤을 때는
피식피식 하고 웃는게 전부였는데
아에 대놓고 폭소한건 남자고교생 일상 이후 처음인거 같네요..
정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었습니다..
치요 성우 발굴도 굉장히 의미있었다고 생각하고
일단 작품 자체가 상당히 잘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원작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조만간 돈이 생기면 한국정발본을 지를 예정입니다.ㅋㅋㅋ)
2기 제작 결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언제쯤 2기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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