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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리뷰.


[미연시]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리뷰.


17번째 총평 리뷰.


[PULLTOP-LATTE社恋する夏のラストリゾート(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 恋する夏のラストリゾート(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의 총평리뷰 입니다.

 네타가 없는 프리뷰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보셔도 괜찮습니다.

▷ 총평 리뷰는 가운데 정렬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크롤이 길 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PULLTOP-LATTE社에 있습니다. 그림을 퍼가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356cc)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恋する夏のラストリゾート(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선배, 아르바이트 하나 안해보실래요?"


빈곤한 대학생활을 하는 주인공 오오자이 소타로.


그나마 있던 아르바이트 마저 후배인 코우자키 우미를 돕느라 해고됬는데


위기의 상황에서 구원의 손길을 준 것 또한 우미였다.





새파란 하늘과 보석같은 바다


삭막한 도시 풍경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환상적인 남쪽 섬의 리조트에서


주인공을 반겨준 것은


여자아이 투성이인 아르바이트 동료들과 수수께끼의 아르바이트였다.




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에서는


마음의 안식을 주는 '리조트' 라는 휴양시설에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어떤식으로 마음의 치유를 받는지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는지..(?) 를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주인공과 각각 히로인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이


어떤식으로 해결이 되고 치유가 되는지를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코우자키 우미[메인히로인]

幸崎 羽海(こうざき うみ)


CV. 波奈束風景


주인공의 대학 후배로 사교성이 부족한 주인공의 유일한 친구.


하지만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사교성이 부족해 주인공에게만 교류를 하고 있으며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잘리게 된 계기를 마련해주면서 동시에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선배, 아르바이트 하나 안해보실래요?"



 


카츠키 리호

杵築 莉帆(きつき りほ)


CV. 夏野こおり


남쪽 섬 리조트 아르바이트 동료중 한명으로 자주 넘어지며 덜렁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가씨.


하지만 누구보다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적입니다.


말투나 역양도 '아가씨' 인 덕에 진짜 아가씨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드는데...


"소타로씨~ 으, 으아아앗!"



 


츠쿠미 산고

津久見 さんご(つくみ さんご)


CV. 藤咲ウサ


남쪽 섬 리조트 아르바이트 동료중 한명으로 항상 활기차고 밝아 분위기 메이커 담당입니다.


그 덕에 다른 동료들로부터 '여동생' 같은 존재가 됩니다.


친구인 코나미와 항상 함께 다니며 열심히 아르바이트 생활을 만끽(?) 하네요.


"우~ 소타로군. 그런걸로 만족하는 걸까나?"



 


마키 시오리

牧 汐璃(まき しおり)


CV. 百瀬ぽこ


리조트 아르바이트의 동료 중 한명이고 관리자인 나기사와 친척관계 입니다.


덕분에 리조트에 대해서는 다른 동료들 보다 자세히 알고 있어 자주 도움을 줍니다.


리조트에 대한 것이나 혹은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간혹 알수 없는 말로 어드바이스를 주는 존재이며


취미는 그림그리기!


"안녕하세요. 소타로군과 우미양인가요. 나기사씨에게 이야기를 듣고 맞이하러 왔습니다."



 


카리우 나기사

狩生 渚(かりう なぎさ)


CV. かわしまりの


남쪽 섬 리조트의 관리자로 우미와는 예전부터 친분관계가 있는 사이 입니다.


초반에 여자아이들만 고용하는 이유나, 기밀보고서를 쓰게 하는 등 수상한 짓을 해서


뭔가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풍겨주는 누님캐릭터!


"흐응~ 우미의 남자친구.. 란 말이지? 좋아! 그런거라면 할 수 없지. 앞으로 잘 부탁해요."





▷ 기타 (Etc) 에서는 게임의 특징, 게임 내용 외에 특징적인 것 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썼습니다.



1. SWEETEST SUMMER 팬디스크.



이게 굉장히 웃긴게


게임이 한번 발매연기를 하면서 게임->팬디스크 가 나와야 하는 부분이


게임과 팬디스크가 동시에 나와버리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이래저래 기다리고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좋긴 하지만, 웃기네요ㅋ



팬디스크는 개별설치가 아니라 '패치(어팬드)'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전작인 "그녀와 나와 연인과" 에서 동생 스즈키 어팬드와 비슷하네요.



애초에 게임자체가 순애라인에 B급이라서 그런지


별다른 내용은 없고


우미, 리호, 산고


이 세 히로인들의 뒷이야기, 숨겨진 중간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 3P 루트의 존재



전작 "그녀와 나와 연인과" 에서 합법 바람루트인 3P 루트가 굉장히 호평이였는데


그것을 의식한건지.. 아니면 원래 풀탑라떼 에서 만들 미연시 컨셉인지.. 판단이 안섭니다..(아직 2번째 작품이므로)


뭐.. 사실 전작이야 아야노가 워낙 대인배(?) 여서 화목한 바람루트가 됬다고 치는데


뭔가 여기서 3P 루트를 집어넣은건... 그냥 컨샙이려니 해야겠네요.


하여튼 일단 웃깁니다. 모든 루트를 플레이 한 후에 재미로 가볍게 플레이 하기 좋네요.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 리뷰의 총 평가는 스토리 / CG / Sound / 기타(시스템 외) / 전체평가 이렇게 5개 분야를 별점으로 썼습니다. (5점 만점)





스토리 별점 : ★★★☆ (3.5)


CG 별점 : ★★★★☆ (4.2)


Sound 별점 : ★★★☆ (3.7)


기타(시스템 외) : ★★★☆ (3.5)


전체평가 : ★★★☆ (3.8)



굉장히 평범하달까요


사실 기대 이하라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풀탑이라고는 하나 신생자회사인만큼 전작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딱 느낌이


자회사 만들기 전에 "그녀와 나와 연인과(토토토)"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느낌이 와서


일단 자회사를 만들어 '토토토' 를 내놓고 어느정도 호평을 받고나서


다음 작품에서 수습이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적어도 CG 만큼은 사람들을 홀리게 할 만큼의 퀄리티입니다.


'환상적인'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휴양시설의 느낌과


깔끔하고 예쁜 히로인들을 잘 표현했어요. CG만큼은 만족입니다!



그외에 별로 특별한게 없네요.


동시에 나온 팬디스크도 딱히 감흥이 없었고...


뭐 평범합니다.






덕분에


전작인 '토토토' 를 재탕하고 있습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