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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ノラと皇女と野良猫ハート(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리뷰.



[미연시]ノラと皇女と野良猫ハート(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리뷰.



32번째 총평리뷰


ノラと皇女と野良猫ハート(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리뷰.




첫째. ノラと皇女と野良猫ハート(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의 총평 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없는 프리뷰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보셔도 괜찮아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HARUKAZE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벚꽃후치 마을



그곳은 바다를 끼고 있어 풍부한 물, 봄에는 깨끗한 벚꽃이 피는 마을로서



생명을 멸망시키기에는 안성맞춤의 토지 였습니다.... 만





" 생명이.. 너무 넘쳐 흘러... 속이 우윽.. 안좋아... "



지상의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기 위해 찾아온 명계의 황녀 '파트리아'



하지만 생각보다 넘치는 생명력에 컨디션을 잃고 쓰러진 것을 주인공 '한다 노라' 가 도와줍니다.



오바이트를 치워주든가...



길거리에서 생명의 서(에로책) 을 읽어주거나..




그렇게 멸망시켜야할 지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황녀님은....







" 노라! 너를 정말로 사랑해~! 나랑 사귀어줘! "




아니아니아니아니!!




진짜 고백이 아니라 소꿉친구가 하는 고백예행연습을 마법의 주문으로 햇갈리는 바람에



마력을 담아 연습문을 읽어버린 파트리시아는



노라에게 키스를 하게 되고...





냐냐냐 냐냥 냐냐냐냥 냐냐냐냐?!! (어째서 내가 고양이가 된거야?!!)



파트리시아의 마법에 걸려 고양이가 된 노라는



 

 




파트리시아와 소꿉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어찌어찌 고양이와 인간을 오고가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려는 명계의 황녀로부터 지상을 지켜야하는



고양이와 인간사이를 오고가는 종족변화 러브 코미디!



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파트리시아 오브 엔드

(パトリシア・オブ・エンド)


CV:小鳥居夕花



모든 생명을 멸망시키기 위해 지상에 찾아온 '명계의 황녀'



하지만 넘처나는 생명력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져 쓰러진 것을 주인공이 도와주게 됩니다.



지적 호기심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지상을 멸망시키기 전에 지상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내가 모르는 지상의 지식을 배우는 것은 너무 즐거워 "





 

쿠로키 미치

黒木 未知 (くろき みち)


CV:遥そら



학업이 매우 우수한 학교의 풍기위원장이자 소꿉친구



판에 박힌 풍기위원장으로 매사에 굉장히 진지하고 규칙을 중요시 여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의지가 되고 있지만 진정한 친구 라고 부를 수 있는건 몇안되는 소꿉친구들입니다.



"하아? 정신 나간거 아니에요 한다군? 키스라니 그런거 해줄리가 없잖아요!"




 


유우리 샤치

夕莉 シャチ (ゆうり しゃち)


CV:神代岬



주인공과 같이 살며 가사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동갑의 여자아이



주인공이 어렸을 때 바닷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한다家의 딸로 거두어져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생전에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주인공의 뒷바라지를 하네요,



특히 요리실력이 일품이기 때문에 소꿉친구와 동내 아이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 노라씨, 어서 일어나요~ 밥 다 식겠어요.. "




 


아스하라 유우키

明日原 ユウキ (あすはら ゆうき)


CV:桐谷華



주인공과 나이는 같지만 한 학년 아래인 후배 소녀



주인공의 소꿉친구 중에 한명으로 학년이 아래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노라빠이(노라 + 선배(센빠이)) 라고 부릅니다.



활발하고 붙임성 있어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이것때문에 좋지만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꿉친구들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 이 마을에 혼자남았기 때문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네요.



" 노라빠이~ 이거 봐요~ 옷 엄청 귀엽죠~! "






▷ 기타 (Etc) 에서는 게임의 특징, 게임 내용 외에 특징적인 것 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썼습니다




1.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짧은 추가 에피소드



 



ネコのお考え(고양이의 생각) / ぴり辛勇士 ノブチナ(엄청 매운맛의 용사 노부치나)



먼저 ネコのお考え(고양이의 생각) 는 스토리를 진행 중간에 나오는 짧은 에피소드 입니다.



작품 스토리랑은 전혀 상관이 없고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떠들거나 사고를 치거나 개그를 하는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ぴり辛勇士 ノブチナ(피리카라(엄청 매운맛)의 용사 노부치나)는 파트리시아 루트를 끝내고나면



'もうちょっと遊ぶ(조금 더 논다)' 선택지를 선택하시면 나오는 에피소드 입니다.



소꿉친구들이 파티를 맺고 학교안을 탐험하는 내용입니다...



이것도 '고양이의 생각' 과 마찬가지로 작품 스토리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구요...



'もうちょっと遊ぶ(조금 더 논다)' 선택지가 6번이나 나오기 때문에



다 보시려면 일일이 6번 선택지를 거쳐가셔야 됩니다.



이것도 90% 는 그냥 개그라서 실실 웃으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리뷰의 총 평가는 스토리 / CG / Sound / 기타(시스템 외) / 전체평가 이렇게 5개 분야를 별점으로 썼습니다. (5점 만점)





스토리 별점 : ★★★★☆ (4.3)


CG 별점 : ★★★★☆ (4.2)


Sound 별점 : ★★★☆ (3.8)


기타(시스템 외) : ★★★★☆ (4.4)


전체평가 : ★★★★☆ (4.3)




기대 이상이였던 하루카제의 두번째 작품



첫번째 작품이였던 '러브 오브 연애황제 of Love ' 가 2013년 5월,



두번째 작품인 '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가 2016년 2월이기 때문에



거의 3년만에 신작이 나왔습니다.



전작을 재밌게 해서 신작을 기다렸었는데 쭉~ 나오지 않다가 이제야 나오게 되네요,



전작은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데 운좋게 2월달이 애매하게 가뭄이라 주목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측 반응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대채로 호평이네요.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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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 좋은 소재의 조합.



캐릭터 설정도 잘 뽑혀나왔고, 각각의 스토리 소재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메인히로인 파트리시아, 메인급 히로인인 쿠로키, 서브히로인 유우키 의 스토리 소재가



어느정도 무게가 있어서 마냥 가볍게 전개되지는 않습니다.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러브 코미디라 무게있는 소재와 적당히 밸런스 맞게 진행됬던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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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쉬운 전개력, 혼란스러운 이벤트 CG 퀄리티.




캐릭터 설정도, 소재도 좋지만 그런것들을 이끌어가는 전개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조금 더 갈등상황을 보여주거나,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들이 자연스러우면서 흡입력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뭐, 가벼운 캐러게 러브코미디 작품에서 너무 욕심부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이벤트 CG 퀄리티가 왔다갔다 하네요.



이쁜건 엄청 이쁘고, 그렇지 않은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메인 히로인이였던 파트리시아 이벤트CG는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좋은 반면



나머지 히로인들은 좋은것도 있고, 별로 인것도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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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노라토토)를 마지막으로



목표했던 미연시 3작품을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나와 사랑하는 폰코츠 악마, 죄의 빛 랑데뷰, 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



노라토토 같은 경우 3월 신작이 나오기 전까지 클리어를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나와서 금새 클리어 했습니다.



하고 있던 온라인게임을 전부 접어버려서 빨리 클리어했을 수 도 있네요.




그래도 나름 전작보다 서브 히로인에 대한 취급이 좋지만



캐릭터성 이나 스토리 분량에 있어 메인히로인이 독식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파트리시아가 엄청 귀엽습니다.



기세 좋게 지상을 멸망시키려고 찾아와서 주인공의 도움을 받고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는 것이



ㅇㄷㄹ 급 태세 전환인거 같지만



그래도 그 갭이 정말 좋습니다. 상당히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서브히로인인 유우키의 성우가 키리타니 하나 인 점도 굉장한 가산점이네요.



이번에는 반응이 좋은만큼 하루카제의 3번째 작품을 빨리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