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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乙女が彩る恋のエッセンス(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 노아 루트 리뷰.



[미연시]乙女が彩る恋のエッセンス(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 노아 루트 리뷰.



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 첫번째 공략 히로인



치하라 노아 입니다.




첫째. 乙女が彩る恋のエッセンス(소녀가 장식하는 사랑의 에센스)의 캐릭터 간단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ensemble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어머니나 오빠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서 가족으로서 도움이 되고 싶어요!"




주요 루트 분기서 마중회(お出迎え会) 를 돕자 -  논짱과 함께 하자 를 선택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후배, 메이드, 여동생 포지션입니다.



친여동생, 이복동생 은 아니고 주인공이 양자로 들어오면서 생긴 의매(義妹) 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 생긴건 아니라서 오빠가 입양된 오빠라는 사실을 노아도 잘 알고 있는거 같네요.




'메이드' 라고는 했지만 정식으로 아가씨 학교에서 메이드로서 교육받고 있는건아니고



원래는 보통 학생인데 비교적 차이가 나는 신분때문인지 메이드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자칭 메이드로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




다만 어머니는 영국에서 유명한 메이드 학교(진짜로 있는거 같던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현재 아마기家(메인 히로인)의 메이드 장으로서 일하고 있는 원조 메이드 입니다.



노아가 '메이드' 에 동경을 품고 있는 것도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서 그런거 같네요.




열등감 까지는 아니지만 오빠는 한창 주목받고 있는 요리사, 어머니는 재벌집안의 메이드장이기 때문에



자신도 뭔가 해서 도움이 되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주인공 버프를 받아서 요리 스킬 하나는 끝판왕이고.. 어머니는 그냥 이 세계관 최강이라



어떻게든 쫒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워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 덕분인지 자신의 한계에 부딪쳤을 때 좌절하기 보다는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오빠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남매관계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으로서..."




주인공이 마침 여장을 하고 들어온 아가씨 학교가 마침 여동생이 다니는 학교라 어쩔 수 없이 마주치게 됩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요리사, 노아는 메이드 이기 때문에 일정부분 업무가 곂쳐서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네요.



여동생이 이것저것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선배이자 오빠로서 이것저것 잘해주다보니 노아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오랫동안 간직했던 마음을 여장한 주인공에게 털어놓고 상담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라 외롭고 무서웠을 때, 주인공이 잘 놀아주고 위로해줬던 것이 마음에 와닿았다는 모양입니다.



주인공으로서는 뭐.. 어떠한 충고도 해줄 수 없으니 묵묵히 듣고만 있구요..





그러던 어느날



주인공이 주방에 실수로 놓고 간 휴대폰을 노아가 발견하게 되면서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나오는 바람에 사실대로 사정을 말하는 주인공..



지금껏 상담했었던 내용을 포함해서 자신의 비밀을 의도치않게 들킨 노아는 충격으로 뛰쳐나가긴 하는데



천성이 낙천적이라서 그런지 하룻밤 울고나서 적극적으로 주인공에게 어필해옵니다..



기왕 이렇게 들킨거 기회를 살려서 오빠의 마음을 뺏어오자!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 뒤로는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연인루트로 마무리를 짓고



중간에 학교를 자퇴하고 영국의 메이드 학원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서 원조 메이드인 어머니께 시험을 받기도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시험에 합격하고 유학을 가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주인공도 마침 근처 식당으로 요리사 수행을 하게 되면서 같이 가네요.










의외로 어택커! 귀엽고 노력하는 여동생 메이드




중심 스로리가 되는 사건이 두개(무도제, 마중회)가 있는데 그 중 '마중회' 와 관련된 히로인이네요.



마중회란 여러 학교에서 손님으로 찾아오는 어른, 학생들을 맞이하고 학교를 소개하는 이벤트 입니다.



히로인이 메이드 지망생이니까 이벤트로서는 더할나위없이 딱 들어맞기는 한데



마중회 도중 사고 다운 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해서 조금 지루한감이 있네요.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없이 착착 진행됬었고 말이죠...



그 부분의 아쉬움은 '서브히로인이니까.. ' 라는 이유로 넘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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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했던 여동생! 의외로 어태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여동생입니다.



게다가 보통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메이드 지망이라고 봉사도 많이 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서 인기만점이네요.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노력하는 모습은 되게 순수하게 비쳐집니다... 만



마음을 터놓고 의지했던 치히로(주인공의 여장이름)님이 오빠라는 것을 알아차린 후에



잠깐 쇼크 먹은 듯 했지만 바로 목욕탕에 처들어오거나, 과감하게 기숙사 방을 바꿔 룸메이트가 되거나 하는 모습에서



상당한 어태커 기질이 보였습니다ㅋㅋ



주인공이 요리 외에는 쑥맥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어린양을 노리는 늑대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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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한 걱정..



앞서 말했듯이 주인공은 주목받는 요리사, 어머니는 유명한 메이드.



덕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특출한 능력은 없지만 메이드였던 어머니를 본받아 메이드가 되고 싶어하고



결국은 영국의 메이드 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되네요..




노아가 메이드로 진로를 정하고 전학을 가려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보니까 생각난건데



저는 제 진로를 정할 때, 부모님과 상담할 겨를도 없이 제가 생각하고 제가 질러버린거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같은 진로로 왔더라도 조금 더 상당하고 제 의견을 충분히 전달했어야 했지 않았나 반성하고 있긴 합니다.



대학교랑 과도 제가 전부 혼자 정해서 원서 내고 부모님께 전달했어서 말이죠.. 하하.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제 꿈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진로에 있어 중요한 기로에 섰을 때, 충분히 말씀드리고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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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앙상블 작품의 리뷰는 간단리뷰가 아니라 캐릭터 풀 리뷰를 썼었는데



요새 앙상블.. 진짜 스토리도 없이.. 심지어 이렇다할 이벤트CG조차 없이 대충 스탠딩으로 때우고 H신으로 넘겨서



이제는 스토리/캐릭터 계 미연시가 아니라 그냥 단순 누키계, 뽕빨물 이라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이건 뭐.. 리뷰 쓸 내용이 없네요..




다음 히로인은 후배 포지션인 '세리카' 인데..



노아는 처음 볼 때부터 귀엽고 괜찮아서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세리카는 별로 마음에 드는 히로인은 아닙니다.. 진행을 할 수나 있을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