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 유리아 루트 리뷰.

[미연시]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 유리아 루트 리뷰.

사키가케 제네레이션 세번째 공략 히로인

베니후지 유리아 루트 입니다.

▷ 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 순수 100% 네타성 리뷰 입니다. 재미있는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리뷰 글은 왼쪽 정렬로 제작하고 있고 스크롤이 길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clochette社 에 있습니다. 그림을 퍼가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356cc)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유리아 엔딩>

"아, 유리아쨩... 너도 학식 먹으러 왔구나.."

"오빠. 이제 [쨩] 을 뗄때도 되지 않았나요? 그냥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유.. 유리..아?"

"어우.. 오빠.. 이름으로 들으니까 좀 부끄럽긴 하네요..."

"그, 그치? 역시 좀 그렇지? 유리아 쨩."

"유리아에요.."

"유.. 유리아..."

"쿳.. 쿠하하하하하하!!! 오빠! 제가 조금 장난 친걸 가지고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완전 웃겨요!! 하하하하"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장난꾸러기 유리아 입니다.

여동생인 리리코의 둘도 없는 친구로 주인공과도 어느정도 교제가 있는 편이네요.

처음 등장부터 주인공을 설레게 만든 다음 놀리는데 농담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에게 상당히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

"후후.. 오너라. 나의 권속. 어둠의 힘. 나는 어둠의 여왕으로 마계로부터 악마를 소환하는.."

"리리코! 그런거 하지 말라고 했잖아! 으이그 정말! 다시 한번 더 그런짓하면 때릴꺼니까!"

"아, 아아~ 유리아..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께.'

중2병의 극한을 달리고 있는 리리코를 제지하는 역활을 해주며 여러가지 의미로 리리코를 걱정하고 챙겨주고 있습니다.

항상 여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에 주인공도 유리아에게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구요..

중2병인 리리코의 폭주를 막는 역활을 하고 있지만

사실 정작 유리아 자신은 프랑스 마술 협회에서 파견된 진짜 '마법사' 입니다.

사키가케의 전체적인 스토리인 '용맥' 과 '아스트랄(영혼체) 컨트롤' '위자드 제네레이션' 과 관련된 문제,

즉, 관리가 안되고 있는 용맥의 폭주를 막고, 용맥이 폭주하면서 생기는 피해를 막기 위해 파견된 마법사라는 거죠.

그리고 잠재된 마법력이 높은 리리코가 이상한 주문으로 마력이 폭주하지 않도록 주위에 있으면서 지켜주는 것도 한가지 임무랄까요.

리리코와 유리아가 친해지게 된 계기가 정말 웃긴데

리리코가 독감으로 결석한 사이에 유리아가 전학을 오게 되고 이국적인 외모때문에 반에서 겉돌고 있었을 떄,

리리코가 등교하면서 "교회(쿄카이)의 사람인가" 라고 중2병 대사를 하게된걸 "협회(쿄카이)사람인가" 라고 잘못 듣는 바람에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줄 알고 잔뜩 경계하며 리리코의 중2병의 말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제제하는 바람에 친해지게 된거라고...ㅋㅋ

정말 리리코와 유리아 다운 만남이네요.

"이얍! 라이트닝 볼트! 와하하! 나의 마법으로 적이 모두 전멸했다!!"

가뜩이나 현실에서도 마법사인데 위자드 제네레이션 게임 안에서도 마법사가 된 유리아 입니다.

현실에서의 마법적 특기는 '전기' 와 관련된 것들인데 게임 내부에서는 '바람' 과 관련된 특기를 선택하게 됩니다.

유리아의 말을 빌려보면

"현실에서 비행마법(바람)을 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게임 안에서 바람속성을 선택하면 금방 비행마법을 배울 수 있죠."

중간 중간에 현실의 어려운 마법이랑, 게임에서의 마법이랑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마법사로서 마법이 성공해서 파티에 큰 도움이 됐을 때는 엄청 자랑스러워합니다.

"후후후. 역시 유리아. 잘난 표정의 얼굴~ 너무 귀여워~ 모에모에~"

"리, 리리코! 잘난 표정이라니! 그런 표정 지은적 없다구!"

"화내는 유리아~ 엄청 모에!"

"리리코!!"

"저, 정말 이 폭포가 가슴을 크게 만들어준다 이거지?"

"과학적으로 증명은 안되어있지만, 적어도 나와 나츠메 언니는 이 폭포를 맞으면서 자랐어, 그러니까 화이팅! 유리아"

"오오오! 이 샘물을 맞고 나도 꼭! 리리코처럼 커지겠어! 으하하하하!! "

"유... 유리아... 그.. "

"왜 리리코.."

"오빠가 유리아의 작은 두 언덕을 보고 눈을 뗴지 못하고 있는데..."

"리, 리리코! 아, 아니야! 유리아쨩. 그. 일단.. 가려야 될거 같은데.."

"에? 오빠, 뭐라구요..?..... 꺄아아아아아아악!"

폭포를 잘못 맞아서 그만 수영복이 벗겨져버리는 헤프닝이 일어나버리는 유리아.

애초에 제작진이 유리아를 조금 수위있게 만들려는 목적이였는지 정말 이런 이벤트, 예를들면 샤워실에서 마주친다든지.. 옷이 벗겨진다든지..하는

조금 에로한 헤프닝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런 헤프닝이 벌어지면 벌어질 수록 처음에 가지고 있던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점점 높아지고..(유, 유리아가 변태라서!)

주인공도 유리아와 접점이 많아지면서 '동생' 이라고만 여겼던 유리아를 '여성' 으로서 보게됩니다.

접점은 날로가면서 쌓이고...

유리아가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oh! 何~ 를 하면서 주인공에게 고백하게 됩니다.

"오, 오빠! 저 오빠를 굉장히 좋아해요!!"

"에?"

"그치만 오해하지 마세요. 이건 오빠로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거니까요. "

"자, 잠깐만.."

"자, 여기.. 제가 얼마나 오빠를 좋아하는지 증거를 보여드릴께요.. 치마를 올리면 되는거죠? 물론 안에는 입지 않았답니다"

"유, 유리아 진정해!"

"자, 봐요! 보고 있나요? 저 오빠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부끄럽지만 봐주세요."

"유리아! 진정하라니까. 너무 흥분했다고."

"오빠.. 제발.. 제가 가슴이 작아서 그런가요.. .아니면 오빠 눈에는 제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저를 봐주세요. 오빠를 엄청 좋아해서.. 정말 참을 수 없게 된.. 저를 봐달라구요.. "

어짜피 주인공도 유리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날이 갈 수록 그 호감도가 커지고 있는데

유리아가 좋아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폭하면서 고백하는 바람에 조금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주인공.

유리아를 살며시 껴안아주면서

"나도.. 유리아를 좋아해."

라고 고백해주네요.

그 뒤에 연애를 하는 모습이라든지.. 아니면 h신에 들어갔을 때도 자폭하면서 고백했던 유리아인만큼

다른 히로인들 (적어도 이전의 오우카, 나츠메) 보다 수위가 높은 씬을 볼 수 있습니다...

리뷰로 쓸 수 있는 cg가 몇장 안된다고 생각될 만큼 수위높은 장면들이 많아서...ㄷㄷ;;;

역시 유리아가 변태야!

"그러니까.. 위자드 제네레이션이라는 게임은 용맥의 마력을 사용하고, 아스트랄 컨트롤이 아니라 아스트랄 자체를 용맥에 넣어서 모든 오감정보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요."

"오.. 그렇군."

"옛날에 리리코의 아스트랄을 무의식적으로 달래주는 것이나 게임내부에서 컨트롤을 익히고 있는 부분도 있고, 오빠 자체가 마력을 다루는데 상당한 소질이 있어보여요."

조금은 무게감있게 전개되었던 전 스토리와는 다르게 유리아 루트는 가볍게 진행되는 듯 하네요.

주인공과 힘을 모아서 위자드 제네레이션이라는 게임이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우브츠지코라는 호수와 용맥의 관계, 유키노미야 신사의 비밀등을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사키가케 제네레이션 세계관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어려운 한자도 많고, 의외로 복잡해서 저는 100% 설정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 감은 오네요.

아마 유리아 루트부터 클리어 했다면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웠을거같습니다.

위자드 제네레이션이라는 게임이 용맥과 연동하여 움직이는 시스템인지라 이래저래 오류나 버그가 많이 존재합니다.

덕분에 주인공들 모두가 게임을 못하게 될 뻔한 위기에 처했는데

주인공과 유리아가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정확하게 집어내면서 게임제작자 J.D 에게

자신들을 제자로 삼아주는 동시에 게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일명 감시자 권한을 줘서 플레이하면서 오류를 발견할 수 있게 부탁합니다.

이것은 위자드 제네레이션의 전체적인 세계관 - 앞으로 펼쳐질 마법의 세계를 받아드리기 위한 준비 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오빠의 실력으로 바로 마법을 쓰는건 힘들지만, 저와 동조해서 제 마법의 흐름과 똑같이 마력을 사용하면 쓸 수있어요."

"오오! 전격이다."

"그쵸? 오빠는 앞으로 다가올 마법의 세계에 앞서서(사키가케) 마법사가 될 수 있어요. 이것은 상당한 어드벤테이지에요. 마법에 대해 먼저 연구하고 게임에 대해 연구해서 근 미래의 사람들이 마법을 좀 더 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는 느낌입니다.

마법사로서 앞장서서 사람들에게 이득을 취하는게 아니라 이 어드벤테이지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유리아의 올바른 신념을 볼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랄까,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은 유리아가 좋아하는 주인공에게서 배운 것들이겠죠.

저도.. 마법을 써봤으면 좋겠네요...

▷ 캐릭터 리뷰의 감상평은 캐릭터 별점 / 스토리 별점 / 느낀점을 썼습니다. (5점 만점)

캐릭터 별점 : ★★★★☆ (4.3)

스토리 별점 : ★★★★ (4.0)

느낀점

정말 재미있는 에로전개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않은 전개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유리아 루트였는데요..

정말..

에로한 전개입니다.

뭐랄까.. 캐릭터를 정말 귀엽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랄까요.

분위기는 전작, [프리즘 리컬렉션] 의 히나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게임을 하고 나면 유리아! 유리아! 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키가케 제네레이션의 히로인 중에 진짜 마법사 캐릭터 입니다.

유키노미야 아논도 마찬가지라고 하지만 전문성이 없는 아논과는 다르게

정말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고 일본에 파견된 마법사입니다.

그래서 위자드 제네레이션과 사키가케 자체의 세계관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는데

정말 전문적으로 풀어나가네요.

아직 아논루트와 리리코 루트를 하지 않았지만

아마 세계관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유리아 루트를 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잠깐 [프리즘 리컬렉션] 에 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히나노와 포지션이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프리즘때도 여동생이 조금 독특한 사정이 있고 그 옆을 히나노가 절친으로서 지켜주는데

사키가케때 유리아가 여동생인 리리코 옆을 절친으로서 지켜주네요..

뭐, 사실 여동생의 친구 루트가 다 거기서 거기지만요.. ㅋㅋ

다음에는 메인히로인,

하지만 전작이 여동생이 메인히로인이였다는 걸 감안했을 때,

타이틀 히로인에 가까운 유키노미야 아논 차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우인만큼 상. 당. 히.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