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 나츠메 루트 리뷰.

[미연시]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나츠메 루트 리뷰.

사키가케 제네레이션 두번째 공략 히로인

시키시마 나츠메 루트 입니다.

▷ サキガケ⇒ジェネレーション！(사키가케⇒제네레이션!) 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 순수 100% 네타성 리뷰 입니다. 재미있는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리뷰 글은 왼쪽 정렬로 제작하고 있고 스크롤이 길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clochette社 에 있습니다. 그림을 퍼가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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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엔딩>

"슈우군이랑 아농쨩은 그쪽, 유리아는 리리쨩이랑 후방 지원, 내가 뒤에서 엄호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오오오""

이번 히로인인 시키시마 나츠메는 주인공 남매(슈우호, 리리코)와는 소꿉친구의 누나로 위자드 제네레이션(위제네) 에는 늦게 참전했지만,

기존의 게임실력을 잘 살려 커멘더 역확을 하는 아처입니다.

유키노미야 아논에게는 인터넷에서 먼저 만나서 알고 있었던 지인이며 게임의 스승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게임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집안의 규제가 너무 심한 나머지 지금까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인물들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주인공 남매나 위제네 동아리의 사람들과 너무나 게임을 하고 싶어서 하는 수 없이 부모님 몰래 참가하는 형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츠언니가 이렇게 게임을 잘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그치 오빠?"

"응.. 게임이랑은 인연이 멀어보였던 나츠누나가.. 이런 게이머였다니.."

"하, 하하하하.. 하지만 너희들이 함께 게임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재밌어보였는걸.."

하드 게이머였던 비밀이 풀렸다고는 하나, 

주인공들에게 나츠메란, 두뇌명석, 팔방미인이지만 살짝~ 엉뚱한 면이 있는 존경할만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 네요..

"슈, 슈슈 슈호군은.. 나에 대한것. 그냥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도, 동내 누나라고 생각할테니까.. 그치?"

"아, 아아. 그렇고 말고.. 내가 나츠누나한테 욕정을 한다니.. 절대 그럴리가 없지.."

"후후후.. 그렇단 말이지? 그렇다면 나츠메 등에 오일발라주는건 슈우호가 하면 되겠다."

나츠메의 친구이자 주인공의 친구 누나인 키리하가 악마의 속삭임으로 둘의 관계를 엮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ㅋ

주인공을 힐끔힐끔 처다보는 나츠메의 모습이 너무 웃겨서 '더 부끄러운 짓을 시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장난삼아 유혹을 하는데..

주인공은 결국 유혹에 넘어가서 나츠메의 등에 오일을 바르게 되고...

요, 욕망에 이지기 못하고 결국 자폭하는걸로... ㅋ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나츠메와 주인공 남매는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소꿉친구 였습니다.

그런 친한 소꿉친구를 냅두고 자기내들끼리 게임을 하는 것이 치사해보일지도 모르는데, 나츠메의 집안이 워낙 엄격했던터라...

"나츠메.. 요새 귀가가 불규칙한데.. 혹시 게임같은걸 하고 다니는건 아니겠지.. 이 아빠는 나츠메 네가 게임같은 시시한것을 하고 다니는게 용서가 안된단다.."

"아.. 알았어요..."

혹여나 주인공 남매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까 걱정했던 나츠메 + 사실 가장 늦게 들어왔던 만큼 과연 자신의 존재가 게임 진행에 필요한것인가..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나츠메는 결국 아버지의 강요에 못이겨 위제네와 주인공들을 멀리하게 되고..

게임 금단 증상에 시달려 재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나츠메의 모습이 안타까워 키리하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나츠누나가 저렇게 된 이유.. 역시 게임금지령 때문이죠..?"

"그래그래. 역시 소꿉친구 답구나. 맞아.. 그 부분은 내가 직접 들어서 알고 있는 부분이야.. 하지만 그것말고 또 있을거 같은데 혹시 알아?"

"설마설마 하는데... 자신의 위치가 게임진행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닌가요?"

"에에- 나츠언니.. 쓸대없이 그런생각을... 아니 에초에 이 리리코, 나츠언니가 게임을 하는지 조차 몰랐어.... 키리하 언니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죠?"

"그래.. 자주 우리 PC방을 이용했으니까.. 나츠메와 내가 친해진 계기도 그런거였어. .'아 나츠메 같은 애도 게임을 하는구나..' 하는데서.. 너네 나츠메가 왜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게 됬는지 아니?"

"아뇨.. 거기까지는.."

"나츠메가 나에게 말해줬어. '슈우군과 리리쨩이 게임을 좋아하니까 나도 언젠가 같이 게임을 하자고 말해졌을 때, 무리 없이 같이하자고 말하고 싶어서' 라고 했어."

"역시.. 나츠누나.. 변함없다니까."

"나츠언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니까."

언제나 주인공 남매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그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받아들이고 도와줄 준비를 하고 있는 나츠메의 모습에

예나지금이나 자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새삼깨닫게 되고 

나츠메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츠메를 유혹합니다(?)

"나츠누나.. 우리랑 같이 게임하자. 우리쪽에서 권한적은.. 이번이 처음이지? 어짜피 지금까지 몰래해왔었잖아.. 그러니까. 같이 하자. 우리는 나츠누나가 필요해."

"아.. 슈우군... 리리쨩...."

그렇게 나츠메를 다시 게임의 세계로 끌어들이 다음.. 주인공이 엄청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말을 한마디 더 붙여서 말해버립니다.

"지금까지는 누나로서 나츠누나를 요구했지만, 이제 그 이상으로 요구해버릴지도 모르겠네."

물론 여기서 '요구' 를 한다는 것은 동내 누나뿐만이 아니라 게임에서의 동료로서 요구를 하는 것이겠지만

'도대체 누나 이상의 요구가 무엇일까..' 라는 데에 천연덕스러운 궁금증을 가지게 되서 위제네 게임 도중 

나츠메는 주인공에게 직접 물어보게 됩니다. 

"저기.. 있잖아.. 슈호군...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어,, 어어어..."

"저번에 나에게.. 누니 이상으로 요구해준다고 했잖아...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는거야? 슈우군에게 나는 누나 이외에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안그래도 요새 들어 나츠메의 행동이나 말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는데 저런 표정에 저런 질문...

몇번 씩이나 자연스럽게 썸을 요구하는 나츠메의 언행 덕분에 결국 주인공은 나츠메 를 좋아하게 됬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나츠누나.. 누나가 저번에 누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지? 대답 들어줘.. 나 나츠메 누나를 좋아해. 사귀어줘!"

"에, 에... 좋아....아아아아아해?!! 으아!! 슈우군이 나를?! 좋아해? 사귀어? 으아아아!! "

주인공의 용감한 고백에 당황해서 어버버버.. 진짜 장난 아니게 어버버버 거리는 나츠메.. 문제는 대답을 하기 전에 주변인물이 껴버리는 바람에

흐지부지 대답도 못듣고 끝나버렸습니다...

주인공한테 고백받은 뒤로 정신못차리고 어버버버 거리는 나츠메..

결국 위제네의 게임 도중 뻘짓을 해서 혼자 죽는다든지... 기둥에 머리를 부딪친다든지.. 재대로 된 명령도 못내리고.. 오히려 트롤짓을 한다든지..

정말 어버버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결국 보다못한 주인공.

"아. 치료약! 으아아! 이건 독약이였다.. 으아! 떨어뜨렸다.. 애들이 미, 미안.... 우읍?!!"

" 에에?! 나, 나츠메씨랑 오빠씨랑 키스했어?! 그, 그것도 엄청 깊게?!"

"아흐... 슈, 슈우호군.."

"아, 오, 오우카..? 괘, 괜찮아?"

"아.. 예전부터 슈우호군이 나츠메씨를 처다보는 눈빛이 달라져서 이젠 글렀구나.. 싶었는데도.. 막상 눈앞에서 보니..."

"후우... 나츠누나.. 진정했어?"

"어.. 어어..."

"자, 그럼 대답은.. 당황스러우면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괜찮아. 나랑 사귀자. 나 좋아하지?"

"응.. 응응..!"

어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찐한 키스신으로 고백, 어버버 거리는 나츠메를 진정시키는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을 짝사랑했던 오우카는... 깨졌어요~//// 희비가 엇갈리는 찰나의 순간이였습니다..

여하튼, 다시 사령탑으로 원상복귀한 나츠메입니다.

위제네 미션을 멋지게 클리어 하고.. 주인공과 맺어졌으니.. 이제 닭살짓을 하러 가야죠..

"나츠 누나.. 무슨 고민있구나.."

"아. 아하하하.. 들켰어?"

"응.. 뭐인지 말해줘... 나츠누나와 나 사이에.. 이제 그런 비밀은 없기로 했잖아."

"사실 진로문제때문에 고민하고 있었어... 생각해봐.. 슈우군은 마법에 재능이 있는데... 나는 없잖아? 그래도 나름대로 마법에 관해서 슈우군이나 리리쨩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나는 나 나름대로 다른 '마법' 을 쓸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었어.. .연구를 해볼 생각이야.. 마법재능이 전혀 없어도 마법에 관한 지식을 체계화 시키고, 기계화 시켜서 마법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츠누나.. 대단해!! 역시 내가 선택한 나츠누나야! 그 길.. 부디 나도 따라갈 수 있게 해줘. 나한테는 다행히 마법에 대한 재능이 있어. 나츠누나가 가는 길.. 평생 옆에서 따라가고 싶다고 생각해."

"슈, 슈우군~♡"

어, 그래 너네 둘이서 실컷 마법치고 장구치고 다해먹어라.

어쨌든 이런 식으로 두 사람은 앞으로 도래할 마법의 세계에서 마법이 없는 사람도 마법에 관해서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함께 걷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방해와 마지막 이벤트.

"요새 마을에서 괴물을 봤다면서 난리를 피는 사람들이 있더구나. 정말.. 게임이랑 현실도 구분못하는 멍청한 사람들이지. 게임을 하면 바보가 되는거야. 정말 쓸대없는 짓이라고. 나츠메. 너는 절대 그런거 하지 마렴."

"아빠.. 어쩨서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야.. 게임이 뭐가 나빠? 재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식으로 게임을 매도하고 비난하는 거.. 나 정말 참을 수 없어. 됐어! 이 집에서 나갈꺼야!!"

부모님과 잔뜩 싸우고 가출한 나츠메. 주인공 집에서 잠시 얹혀사는 처지(동거?!) 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마을에 소문이 되어있는 괴물의 정체.

"룡맥의 힘이 강해지면서 내가 미처 관리하지 못한 부분에서 그 흐름이 넘쳐 흘러서 위제네의 세계와 현실세계가 섞여버린거 같아... 젠장. 안그래도 저번 흐름을 막느라 힘을 다 써버렸는데.."

마을 곳곳에 고블린이나 그리폰이 출현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제네를 즐기고 있던 주인공들도 전부 현실세계로 날려져와서 어버버 거리고 있는걸

게임 제작자이자 천재마법사인 J.D와 마을의 용맥을 관리하고 있는 관리자인, 아논의 언니가 설명을 해주는데

다행히 남아있는 몬스터는 다 처치했고 보스몹만 남아서 그부분만 처치하면 일단 혼란이 종료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자, 잠깐.. 보스몹 있는 부분은... 우리집 근처?!"

보스몹이 출현해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곳 근처에 나츠메의 부모님이 멍때리고 있는 것을 발견, 나츠메가 부모님을 보호하고,

주인공들은 힘을 모아 보스사냥에 나섭니다.

"나츠메.. 어째서 이런.."

"엄마! 아빠! 자세한 상황은 나중에 설명해줄께.. 지금은 이 몬스터를 쓰러뜨리는게 먼저야."

상황이 종료된 후

J.D, 아농의 언니, 그리고 같은 마법사였던 베니후지 루이(학교 선생님, 유리아의 아빠)가 마을 사람들을 모아 설명을 해줍니다.

"예로부터 용맥이라 하여 마법의 흐름이 고여있는 이곳의 특성 때문에 방금전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것은 모두 마법의 산물이며, 용맥의 흐름이 더 강해질 앞으로는 '마법' 이 당연하게 세계에 받아드려지게 될 것이고. 한마디로 마법의 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뭐, 뭐래.. 마법같은게 있을리가 없잖아.."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시원치 않죠... 갑작스럽게 마법이라니... 사람들이 사기치지 말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떄,

갑자기 나츠메의 아버지가 도움을 줍니다.

"제가 연구하고 있던 여기 전설에는 용맥에 관한 문헌과 증거자료, 그리고 용맥의 흐름을 잘못관리 했을 떄, 재앙이 일어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것이 비록 그들이 말하는 마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지금 이곳에서 그것과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 뒤로는 마법에 대해서 특별한 이야기는 없고, 한창 전쟁중이였던 나츠메와 부모님이 화해했다는 걸로 끝이 나네요.

아직 사람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지만, 앞으로 차차 상식을 깨고 도래할 마법의 세계에 당황하지 않도록 교육시킨다고 하긴 했습니다..

"이번일로 확실히 알았어.. 공학쪽으로 가볼까 해.. 마법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연구하고 마법의 세계가 왔을 때, 마법사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어."

"다행히 나는 마법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끝까지 따라갈께 나츠누나.. 사랑해.."

"나도.. 슈우군.. 굉장히 사랑해! 이렇게 손을 맞잡고 있으면.. 혼자서는 닿을 수 없는 거리까지 뻣어나갈 수 있어.. 우리 영원히 함께하자."

오우카 엔딩보다는 조금 더, 사키가케의 세계관에 대해 깊숙히 들어갔다라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나츠메가 확실하게 진로를 정하긴 했지만, 나츠메가 가려는 길은 지금껏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영역입니다.

불안하겠고, 많이 실패도 하겠지만, 그래도 옆에 믿을 수 있는 사람과 같이 걸으니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천재 마법사인 J.D 도 100퍼센트 성공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츠메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식의 대답을 해줍니다.

앞으로 올 마법의 세계에서 마법의 재능이 없는 것은 불리하게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만,(마고열이 그런 세계관이죠..)

나츠메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법에 대해 연구하여 마법 재능이 없는 사람도 마법 재능이 있는 사람과 함께 어울어 살 수 있는 미래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네요. 주인공도 그 길을 착실히 따라갈거 같습니다.

▷ 캐릭터 리뷰의 감상평은 캐릭터 별점 / 스토리 별점 / 느낀점을 썼습니다. (5점 만점)

캐릭터 별점 : ★★★☆ (3.7)

스토리 별점 : ★★★☆ (3.5)

느낀점

딱 생각만큼 나온 전개였습니다.

사실상 나츠메를 첫번째 히로인으로 선택했던 만큼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루트 였는데

딱 생각했던 만큼 나온 전개인거 같습니다.

스토리로 따지고 보면

오우카 보다는 위제네의 세계관, 사키가케의 세계관을 좀 더 보여줬지만

그렇다고 하여 궁금증이 풀린 것도 아니고

딱 "대충 이런 세계관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끝났네요..

연애루트로 봐도

물론, 사키가케 자체가 숨이 막힐 정도로 달달한 전개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

오우카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스토리 자체가 조금 루즈한 면이 있습니다..

캐릭터는 조금 독특했달까요..

흔하다면 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해달라면 뭐든지 다 해주는 성격' 이였습니다.

자신이 능동적으로 원해서 해결했을 때 쾌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자신을 원해주고, 그것을 성공했을 때 쾌감을 느끼는

그렇게 때문에 엄격한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고

소중한 주인공 남매와 어울리기 위해 게임을 시작한 부분이겠지요.

기특하다면 기특한 부분~ㅎㅎ

물론 성우는 제가 좋아하는 성우분인 나츠노 코오리 씨였지만..

사실 나츠노 코오리씨 목소리 조차 아니였으면

클리어 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르겠군요..

(역으로 조금 더 빨리 깼을지도모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