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Golden Marriage(골든 메리지/ゴールデンマリッジ) 리뷰.
18번째 총평 리뷰.
[ensemble社] Golden Marriage(골든 메리지/ゴールデンマリッジ)
▷Golden Marriage(골든 메리지/ゴールデンマリッジ) 의 총평리뷰 입니다.
▷ 네타가 없는 프리뷰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보셔도 괜찮습니다.
▷ 총평 리뷰는 가운데 정렬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스크롤이 길 수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ensemble社에 있습니다. 그림을 퍼가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356cc)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Golden Marriage(골든 메리지/ゴールデンマリッジ)>
" 타치바나家 의 후계자로서 남편은 나기사군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대신 남편도 말했지만 정식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섰을 때,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배우자] 가 필요해."
"[배우자] 면.. 약혼자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 그래, 나기사군이 소중한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용기가 있다면 잘 생각해보렴."
비록 한때는 ' 돈 ' 으로 여자와 놀면서 험한 꼴을 당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소중한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기로 한 주인공. 타치바나 나기사.
귀여운 후배, 듬직한 선배, 믿고 맡길 수 있는 소꿉친구, 존경스러운 선배, 유쾌한 동급생
주인공은 자신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서 결혼, Marriage 를 할 수 있을 지.
그리고
그녀들은, 어째서 주인공에게 선택받았으며, 어떤 기준으로 주인공을 선택했는지
' Golden Marriage ' 가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이치죠지 토우코[메인히로인]
一条寺 透子 (いちじょうじ とうこ)
CV:上原あおい
자립을 위해서 주인공의 재산을 빌려 투자를 하고 있는 소꿉친구 아가씨.
냉철한 판단력과 우수한 시야로 왠만해서는 주식으로 손해를 보지 않지만,
낯가림이 심한 편이고 인도어 취미(게임)을 갖고 있는 작은 동물같은 느낌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거대한 쇼핑이야. 가치가 있는 물건인지 판단해야되... 그런데도 나를 선택한거야?
아마야 레이
天谷 玲 (あまや れい)
CV:夏野こおり
주인공과 결혼하여 자금원조를 받기 위해 전학온 천재 비올리스트
비올라에 관한것 외에는 왠만한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이 매력입니다.
"비올라를 연주 하나는 자신 있으니까. 그러니까 타치바나군 나의 후원자로서 결혼해줘야겠어!"
탄게 카스미
丹下 花純 (たんげ かすみ)
CV:羽鳥いち
주인공과 같은 가게에서 일하는 가난하지만 밝고 성실한 후배.
두 동생의 보호자로서 꼼꼼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하지만,
때로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절약정신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랑스러운 일도 아니니까요.."
카스가노 유카리코
春日野 紫子 (かすがの ゆかりこ)
CV:有栖川みや美
품행단정, 용모단려, 대재다예 한, 고민이 없는 것이 고민인 그야말로 초 완벽한 학생회장.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으며 어떤 일이든 완벽하지만 부드럽게 해결해나가는 치트캐릭터 같은 느낌입니다.
" 뭐랄까요.. 저로서는 너무나 풍족하고 행복했기 때문에 '고민이 없는 것이 고민' 이랄까요.."
시마카게 루리
島影 瑠璃 (しまかげ るり)
CV:田中理々
오래된 야쿠자 집안의 딸로 신체능력과 의협심이 강한 듬직한 선배
하지만 의의로 소녀틱한 감성이 있기 때문에 가끔 '공주님'의 기분으로 '왕자님' 을 동경하기도 합니다.
"그.. 그렇구나.. 나 타치바나군한테 고백받은 거구나.. 완전 꿈만같아. 나의 왕자님 같아..."
<추가 에피소드>
*동봉된 시리얼 코드로 DL(다운로드) 패치를 한 후 진입 가능
마리카 본 비텔스바흐
マリーカ・フォン・ヴィッテルスバッハ
CV:香山いちご
일본과는 멀리 떨어진 유럽의 작은 왕국의 공주님으로 주인공과는 사촌관계.
옛날 주인공을 만난 후로 '브라콤'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주인공에게 푹 빠져있습니다.
"나기사 오라버니! 저 마리카, 오라버니를 만나기 위해 머나먼 일본까지 날아왔답니다!!"
엘비라 리펜슈타인
エルヴィラ・リーフェンシュタール
CV:かわしまりの
주인공이 다니는 학원의 이사장이자, 주인공의 양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주인공과 어떻게 만나게 되었고, 옛날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말해주는 추가스토리 입니다.
(물론 H신은 없어요!)
"별처럼 수많은 인연 중에 소중한 사람을 만난것은 엄청난 기적이야.
나기사와 내가 만난것도 그렇다고 생각해."
▷ 기타 (Etc) 에서는 게임의 특징, 게임 내용 외에 특징적인 것 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썼습니다
1. 클리어 할때마다 한명씩 체워지는 메인화면
저는 처음에 레이 루트를 깼었는데
레이 루트를 클리어 하고 나서 메인으로 돌아와보니 이렇게 아무것도 없던 곳에 레이가 서있더라구요..
그리고 전부 클리어 했을 때,
모든 히로인으로 가득 차 있는 메인 히로인들을 보고
뭔가 알 수 없는 성취감? 달성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앙상블다운 완성된 인터페이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은 DL판 패치 등등..
▷ 리뷰의 총 평가는 스토리 / CG / Sound / 기타(시스템 외) / 전체평가 이렇게 5개 분야를 별점으로 썼습니다. (5점 만점)
스토리 별점 : ★★★☆ (3.3)
CG 별점 : ★★★★☆ (4.2)
Sound 별점 : ★★★☆ (3.7)
기타(시스템 외) : ★★★★☆ (4.2)
전체평가 : ★★★☆ (3.5)
앙상블의 신작이 나온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특히 오죠나나 이후로 앙상블이 그려내는 아가씨 세계에 홀딱 반해버린 저로서는
오죠나나 이후 '여장물' 이 아닌 작품 이 또 나와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만
뒤통수를 맞은것 같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작품 자체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평타 정도 라고 생각하는데
앙상블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실망스럽다' 라고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카더라'
라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건이 언급만 되고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팬디스크를 내려고 하나.. 싶기도 하네요...)
앙상블이 역시나 바로 다음 신작 소식을 내놓네요
(골든메리지 때 보다는 좀 늦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여장 - 노말 - 여장 - 노말 번갈아가면서 냈던 것 처럼
이번에는 여장,
테마는 '노래' 인거 같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이번에는!' 하고 기대했겠지만, 사실 이제는 거의 기대가 안되네요...
뭐, 그래도 할꺼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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