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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애니메이션

[애니]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리뷰(프리뷰)




2014년 2분기 애니메이션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エスカ&ロジーのアトリエ ~黄昏の空の錬金術士~)




                            



  제목 :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


  제작사 : 스튜디오 고쿠미


  감독 : 이와사키 요시아키


  장르 : 드라마, 해결사, 연금술사


  총 화수 : 12화(1쿨)






▷ 내용의 네타가 없는 프리뷰 형식의 리뷰 입니다. (애니메이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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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콜세이트 지부 개발반에서는


마을의 발전과 마을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합답니다!!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마을 발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해오거나


때로는 연금술로 만들면서






사과 재배철에는


다같이 사과를 수확하는 일을 돕거나





이웃 마을에 보급품을 전달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사람들을 돕고





식수가 오염되서 사용할 수 없으면


연금술로 오염된 식수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꺼에요.




제 꿈은


저의 연금술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거에요!!





1. 에스카! 이 매력덩어리!!!




여 주인공인 에스카입니다.


처음, 아틀리에를 접했을 때는 바보같이 메루루를 볼 수 있을 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에스카가 나와서 깜짝 놀랐었죠...





아틀리에 시리즈를 등장인물로 나눌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메루루의 아틀리에, 아샤의 아틀리에,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처음에는 메루루를 볼 수 없어서 실망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에스카가 얼마나 매력덩어리인지 알게 되고


이제는 에스카에게 푹~ 빠졌답니다 ♡



 

 



자신의 연금술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나,


연금술로 물건을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힘든일에도 항상 웃는 모습,


로지와 함께 있을 때, 얼굴을 붉히는 모습,


맛있는 걸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 등등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사람을 대하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그 누구라도 에스카에게 반할 수 밖에 없지요.



언제나 활짝 웃는 에스카의 미소


첫번째 체크포인트!





2. 하늘에 떠 있어 누구도 간 적없는 미답유적. 그곳에 사는 소녀의 정체는?!




 



엔딩 곡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소녀.


에스카가 꼭 가보고 싶어하는 미답유적에서 지내는 수수께끼의 소녀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아니


애초에 사람이 맞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그녀.



작품의 후반기로 가면 갈수록


그녀에 대한 실마리나 정보, 떡밥들이 나오는데


보는 사람은 알지만, 실제 당사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


그게 또 재밌습니다.



과연 미답유적지에는 누가 사는 것인가!


두번째 체크포인트!!






1. 어... 어음... 엇!!  어.. (づ Д - ) Zzzzz




나름 전투신도 있고한데...


이게 전체적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에 느긋하게 전개되는 시골감성이 담겨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졸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상당히 졸면서 봐서


에스카의 매력에 푹 빠지기 전에는 보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졸렸었죠...


뭐 중반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에스카 보는 재미에 잠들 틈이 없지만요 ^^



초반 전개가 루즈한 점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그림체 : ★★★★ ( 4.0 / 5.0 )


스토리 : ★★★★ (4.0 / 5.0 )


전체 평가 : ★★★★ (4.0 / 5.0 )



취향에 따라 호불호 좀 갈릴 작품.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이걸 다른 사람도 재밌다고 느낄지 참으로 의문이 드는 작품입니다.


게임쪽이야 아틀리에 시리즈가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잘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으로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애매모한 부분이 있네요.



애초에 세계관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아무래도 게임 펜들을 위한 펜서비스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저는 아스카 매력에 푹 빠져서 재미있게 봤지만


게임을 하지 않고 애니메이션만 보는 분들이 재밌다고 느껴주실지는...



에스카의 목소리가 상당히 독특한데


특히 OP을 부를 때는 음정이나 박자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분도 계시는 모양입니다.


저는 오히려 살짝 불안정해서 에스카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이것 역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라...



모든 작품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이건 좀 강하게 갈릴것만 같은 느낌이라


쉽사리 추천해드리기가 그렇네요.



하지만!!


그래도!!!


에스카가 귀여우니까


조심스럽게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