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恋する気持ちのかさねかた(사랑하는 마음을 겹치는 방법) - 아카네 루트 리뷰.

[미연시]恋する気持ちのかさねかた(사랑하는 마음을 겹치는 방법) - 아카네 루트 리뷰.

사랑하는 마음을 겹치는 방법 두번째 공략 히로인

나루미 아카네 입니다.

첫째. 恋する気持ちのかさねかた(사랑하는 마음을 겹치는 방법)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둘째. 순수 100%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ensemble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귀한집 자재들만 다니는 전통있는 학원인 '세이오학원' 과 '시라바학원'

하지만 소자녀화로 인해 시라바학원은 재정이 악화, 폐교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형이자 세이오학원의 이사장인 오우기 린은

시라바학원의 이사장인 히이라기 미사키와 약혼하게 된 인연으로

재정악화에 빠진 시라바 학원을 인수, 통합하기로 결정,

학생회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렌' 에게

"학원 통합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의 불만을 조사해줘" 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 그렇다면... 우리집에서 지내지 않을래? "

 

 

학원 통합 과정에서 생긴 이런저런 문제로 지낼곳이 마땅치 않은 히로인들과 동거하게된 주인공.

핑크빛 넘치는 두사람의 학원/동거 러브스토리 입니다.

나루미 아카네(鳴海 朱子)

CV. 有栖川みや美

동급생 포지션입니다. 운동부 소녀 이기도 합니다.

학원는 주인공과 다른 '시라바 학원' 소속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동급생 포지션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치발리볼 부' 의 부장으로 부활동이라기 보다는 동아리 활동 정도의 소규모 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통합과 함께 부활동에 관한 규칙이 바뀌면서 폐부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운동! 하면 열혈! 이기 때문에 결과에 순응하지 않고 부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보기 좋네요.

운동에 관한 열혈과는 다르게 소녀틱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연애에 서툴러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나

그런 모습을 보고 다른 부원들이 놀리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정신 못차리는 모습 등등

비치 발리볼을 할 때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른 여자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갭모에 같은 느낌이에요. 

<아카네 엔딩>

학교가 통합을 하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그렇다고 열심히 하고 있던 부활동을 페지하는 것따위.. 절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선처해주세요.

물론 미사키 학생말도 일리가 있어요. 하지만 원래 규칙대로 하자면 일정 수의 부원과 고문, 부실을 갖추지 못한 부는 부활동으로서 인정할수 없어요. '시라바 학원' 에서는 어느정도 용인이 되었지만 '세이오 학원' 은 규칙이 엄격해서 봐줄 수 없는거에요. 미안하지만 부활동에 관해서는 도와드릴 수가 없어요.

 인원수는 적지만 배구부와 같이 활동을 하고 있고, 고문선생님도 그래요. 비치발리볼은 종목 특성상 해변가에서 해야하니 부실이 밖에 있는건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갑작스럽게 페지라니.. 저는 인정 못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학교 이사장인 린에게 반응조사에 관한 부탁을 받고 학생회장인 사오리와 조사를 위해 시라바 학원을 가는 길에 아키네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부가 갑작스럽게 페부가 된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며 시라바 학원 이사장인 미사키에게 직접 따지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의 눈이 있는 길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고 따지는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운동부 스타일이라는 느낌입니다.

그 와중에 학생이 납득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이사장님의 넓은 아량에 감동..

학교가 통합이 되는건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어제까지만 해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던 부가 페지가 된다면 억울할거 같습니다. 특히 자기가 직접 세운 부라면 더더욱 애착이 가겠지요.

사실 부원이 많다면 당연히 부실도 생기고, 고문선생님도 모셔와서 정식 부활동으로 승격을 시키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일인데

아무래도 종목이 '비치발리볼' 이다보니 부원모으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부를 키워보려 애쓴거 같은데 전혀 효과가 없어보이네요....

시라바 학원의 학생회와 의견을 맞추기 위해 학교를 오가던 중

주인공이 비치발리볼 부의 부원들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주인공도 비치발리볼 부장이 이사장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상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부실 견학을 하게 되는데...

어.... 엇?!

" .......................?! "

 꺄, 꺄아아아아아악?!!!!

흔하다면 흔하디 흔한! 이벤트 입니다. 비치발리볼 부원들과 우연히 들렀던 부실에, 우연히 부장님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중인 상황말이죠.

식상하네요ㅋ

첫 만남이야 좋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몰래 훔쳐보려던것도 아니고, 비치발리볼 부원들에 의해 끌려오다가 이렇게 된거니

뒷끝 없이 깔끔하게 용서해주는 걸로 해결을 보는 듯 싶은데...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주인공에게

 나와 같이 비치발리볼을 해줘야 겠어.. 너는.. 그 나한테 빚이 있잖아!

라는 억지를 부립니다.. 억지에요. 완전 억지 입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딱 한번만 해달라고 부탁하는 어조로 나오네요.. 

흠흠.. 운동신경 좋고.. 힘도 좋고.. 좋아 정했어! 너 내 동료가 되라!

이쪽 선택지를 선택한 플레이어의 잘못이 크지만..

한번 어울려준것에 재미가 들렸는지 계속 같이 하자고 조르는 아카네와 부탁에 응해주는 주인공 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주인공에게 비치발리볼에 가입하고 (강제) 권유까지 하는 상황입니다..

비치발리볼을 하면서 아카네는 물론이고 다른 부원들과도 어느정도 정이 들었던 모양인지, 학생회일이 있어서 가입은 안하지만

정기적으로 와서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치발리볼 부를 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세이오&시라바 학원의 운동회에서 남자 배구부와 비치발리볼 시합을 하게 됩니다.

만약에 비치발리볼이 남자 배구부를 이긴다면 페부에 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그리고 핸디캡으로 주인공이 비치발리볼 부의 선수로 나가고, 배구부의 주자급 선수는 아카네에게 스파이크 공격을 못한다는 것이 주어지네요.

 응응, 이제부터 여기서 생활하려고.. 괜찮지? 지금 남자 배구부와의 싸움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오늘부터 내가 옆에 붙어서 착실하게 훈련시켜주겠어!

야밤에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집으로.. 정말 말도 안하고 불쑥 처들어온 아카네..

학원측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니.. 주인공도 받아주긴 하는데..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좀 웃기네요..ㅋㅋ

히요리 같은 경우 사정이 사정이라 학교측(두 이사장)의 직접적인 동의 하에 같이 살게 되었는데... 얘는 말 그대로 처들어왔네요.

여기서 아카네를 쫒아내면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으니.. 받아줍니다.

주인공도 자신이 조심하면 되지.. 하면서 흔쾌히 받아줍니다.

 등 위로 하고 누워봐. 자자 여기여기.. 여기가 뭉쳐있지?

"아흑.. 읏... 거기.. 아파.."

아프긴 무슨. 시원한거지.. 여기랑 여기를 꾹꾹 하고 마사지 해주면.. 알베긴것도 풀리고.. 허리나 다리도 덜 아프고...

"안마는 시원하고 고마운데.. 저기 있잖아.. 남녀가 한 방에 있고..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타는 이 상황.. 안전한거야?"

 무, 무슨 이상한 상상을 하고 있는거야! 변태! 그런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벌을 주겠어!!!

연습이 어쩌고 서로 조심어쩌고 하더니만 하루도 안되서 방에 막 들어가고 막 올라타고...

남자 배구부와의 싸움도 싸움이지만 이정도면 완벽하게 아카네의 흑심이 들어갔다고 봐야겠습니다..

점심 저녁에는 팔팔한 아카네지만, 아침에는 약하다는 설정이 있는지 왠만해선 잠에서 깨지도 않고, 잠꼬대도 심하게 하네요.

아침에 깨우러간 주인공을 끌어안고 잔다든지... 주인공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옷을 훌렁훌렁 벗는다든지.. 하는 해프닝이 있지만

비치발리볼을 살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특훈하긴 합니다.

물론 미연시기때문에 특훈만 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원하는지 척하면 척 아는 이치카가 부럽기도 하고, 그런 이치카와 죽이 잘 맞는 주인공의 모습이 부러웠는지

주인공과 같이 보내는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좀 더 나은 페어링을 위한 거짓연인 연습이라고 하던가요ㅋㅋ

그렇게 아카네의 흑심이 잔~뜩 들어간 데이트가 시작되었는데, 중간에 무슨 핀트가 어긋난건지,

아니면 모래사장의 피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결국 마지막에는 비치발리볼을 하게 됩니다...

 뭐랄까.. 그.. 좀 더 오우기 군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나를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그러니까.. 거짓연인 말고.. 진짜로 하면.. 안될까?

차라리 그냥 같이 지내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으니 사귀자고 말하는게 나은데.. 이런 쪽에는 완전 부끄럼쟁이라 말을 재대로 못하네요.

뭐, 솔직히 게임 내에서 아카네가 연애 이야기에 대한 반응만 보면.. 이렇게 돌려돌려 말한것도 참 잘한 일이긴 하지만요ㅋ

주인공도 아카네가 비치발리볼에 가지는 열의, 노력들을 보고 동경하게 되고 같이 지내면서 귀여운 모습들을 잔뜩 보고

충분히 함락되어있는 상태기때문에 사귀자고 하네요. 

 아얏-

"괜찮아? 다리 보여줘봐."

 아냐아냐 괜찮아. 걱정할거 없어.

" (옛날에는 몰랐겠지만 그래도 연인으로서 조금 지켜본게 있어.. 저건 거짓말이네..) 에잇. 툭."

!!!!!!!! 아야아앗!!

"거봐 하나도 안괜찮잖아.. 의사선생님께 가서 재대로 진료 받자."

 하지만! 만약에 상태가 안좋으면.. 시합에 나가지 말라고 하고, 그것이 학교측에 통보되는 날에는 우리 부는 페부가 된다고. 아니야. 괜찮아 조금만 쉬면 나아. 그러니까 부탁이야. 시합할수 있게 해줘. 소중한 우리 부를.. 지킬 수 있게 해줘.

중요한 순간에 꼭 저렇게 다치는 사람 있습니다...

남자 배구부와의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애써 강한척 해봅니다만 주인공한테 딱 들키네요.. 

원래대로라면 의사선생님에게 대려가 재대로 된 진찰을 한 후 상황을 지켜봐야되지만

저렇게 부탁을 하는데 안들어줄 수도 없고.. 같이 비치발리볼 연습하면서 얼만큼 비치발리볼에 진지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되면 바로 병원에 가는걸로 약속하고 응급처치 후에 집에 가게 되네요..

조금이라도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오신 주인공.. 친절하네요.

 나도 참.. 이럴때.. 정말 중요할때 이렇게 다치다니.. 이러다.. 시합에 못나가고.. 그대로 페부가 되면.. 어떻하지.. 미안해.. 약한소리해서.

"다친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약한 소리를 할 아카네가 아니잖아. 아직 모르는 일이고, 대회까지는 조금이지만 시간이 있으니까.. 그때가서 생각해보자. 그러니까 너무 풀이죽지 마. 그리고 약한소리해도 괜찮아. 그만큼 나를 의지한다는 소리잖아. 기분 좋아."

그렇지? 역시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건 내 성미에 안맞아. 좋아.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고!

다리 다쳐서 풀이죽어있는 아카네를 가볍게 위로하고 다시 용기를 북돋아주는 주인공입니다.

대단한 말을 한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해주는 위로라서 그런지 금새 기운을 차리네요.

대회 당일입니다.

다리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기권을 해야하는 주인공의 말에..

자신은 다리가 아프지 않다며 후다닥 달려와서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주인공과 키스하는 발칙한 아카네 입니다.

그래봐야 둘이 사귄다는 사실이 퍼졌다는 걸 모르는건 두사람 뿐이기 때문에 응원섞인 야유를 듣게 되네요.

 할수있어.. 이대로 비치발리볼 부가 페부가 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단 말이야!!

남자 배구부는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다보니 모래 위에서 하는 경기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선방하는 비치발리볼 부 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남녀간의 상대적인 체력문제, 전체적인 실력문제, 그리고 아카네의 다리 부상때문에 어려워지고

끝까지 열심히 경기를 했지만 비치발리볼 부가 지게 됩니다.

자기때문에 진 것 같다며 구석에서 좌절하고 있는 주인공을 아카네가 뒤에서 위로해주네요.

 렌은.. 정말 열심히 해줬어.. 자기 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해줘서.. 그리고 경기에서 져서 슬퍼해줘서.. 너무 고마워.

 이렇게 손 잡고 있는거.. 누가 보면 어떻하지? 괜찮다고? 정말? 그럼.. 계속 이렇게 손잡고 있기다~ 사랑해 렌!

엔딩이 끝나고 살짝 후일담이 있습니다.

경기에는 졌지만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사장의 선처를 부탁하러 이사장 실에 간 주인공.

비치발리볼 뿐만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있는 부활동이기 때문에 평소 안하던 고집좀 피워보려고 큰맘먹고 갔지만

막상 돌아온 대답은

 응, 페부 안시킬테니까 열심히 해봐.

경기를 보면서 비치발리볼 부원들이 얼마나 부활동에 진지한지 잘 본데다가 렌이 이렇게 열심히 한걸 본적이 없다면서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페부가 되야한다는 조건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예기간이 생겼다는 훈훈한 결말입니다.

일단 위기를 하나 넘겼으니.. 또 열심히 비치발리볼 연습을 해야죠.

그것도 다른 사람 염장지르게 둘이서 손을 꼬옥~ 붙잡고 말이죠.. 퉷-

캐릭터 : ★★★☆ ( 3.5 / 5.0 )

스토리 : ★★★★ ( 3.2 / 5.0 )

느낀점

무난한 히로인, 무난한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그림체... 

히요리때도 '요즘의 앙상블 같이 무난한 전개' 라고 했었는데...

얘는 무난을 넘어서 그냥 정석이라고 할까...틀에 박힌 스토리라고 할까..

열혈부끄 캐릭터, 운동부, 부의 존페위기, 시합

핵심 키워드 4개만 나열해도 이미 스토리가 다 보이는.. 그런 느낌입니다.

히로인 성격도 뭐 딱히 모난 곳 없는 흔한 성격의 캐릭터고 말이죠..

무난무난 열매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지루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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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스토리, 캐릭터에 비해 그림체는 월등합니다.

앙상블 작화야 두말하면 입아프지만 스토리가 지루해서 그런지 작화에 눈이 가는 시간이 길어져서... 더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 안마해준다고 위에 올라탄 장면이나, 다리 다쳐서 자전거 위에서 낙담하는 장면은

오~ 이거 귀엽게 잘 나왔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나온 가운데 저런 생각을 할 정도면.. 어느정도 취향저격 당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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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두명의 히로인 밖에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섣불리 판단할 수 는 없지만

이번 작품은 앙상블 특유의 아가씨 세계가 전혀 나오지 않네요...

아직.. 히로인들이 남아있으니까 괜찮겠지 싶다가도 작품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가씨(혹은 상류층) 의 분위기가 전혀 안납니다.

나름 설정은 귀한집 자재들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설정인데..

히요리가 그나마 잘난집 자식이라 살짝 그런 맛이 날듯말듯 했는데.. 아카네는 아에 그런 분위기 조차 없네요.

앙상블 게임을 한다기 보다는.. 앙상블 작화님(키미시마 아오님)의 다른 작품 하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이 부분은 많이 아쉽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