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暁の護衛(새벽의 호위) - 레이카 루트 리뷰.


[미연시]暁の護衛(새벽의 호위) - 레이카 루트 리뷰.


새벽의 호위 첫번째 공략 히로인


니카이도 레이카 입니다.





첫째. 暁の護衛(새벽의 호위)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둘째. 순수 100%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しゃんぐりら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레이카 엔딩>



 너희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이러는거야? 더러운 손 안놔?



"빨리 움직여! 운이 좋아, 니카이도 집안의 딸이야! 다른 사람이 오기 전에 움직이자!"


 놓으란 말이야! 내 몸에 손대지마!



"이년이! 조용히 안해?!"




우수한 명문가들의 따님과, 그 따님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디가드를 기르기 위한 렌오학원에 다니는 주인공


자신이 보디가드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자퇴서를 내고 학교에서 나오는 도중, 학원생 중 한명이 납치되는 광경을 보고 맙니다...


이대로 구해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뒤를 밟아, 무사히 첫번째 히로인, 레이카를 구하는데 성공하네요.


보디가드와 맞지 않는다 어쩐다 하지만.. 상당히 먼치킨 주인공인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첫번째 히로인, 새벽의 호위에서 메인.. 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이틀 히로인인 니카이도 레이카 입니다.


말하는 모양새나 행동거지가 상당히 자존심이 쎄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아가씨인거 같네요..




 니카이도 집안의 장녀가 이런 추태를 보이다니.. 실례했어.


 응, 알았어. 그럼 잘 가. 나중에 또 이런 짓 당하지 않게 조심하고. 안녕.


 아니, 거기 서도록 해. 너 렌오 학원의 보디가드 학생이지? 그러면 내 보디가드 해라.


 응, 싫어. 잘있어.


 기다려. 감히 내가 말하는데 안들어? 어떤 수를 써서도 너를 내 보디가드로 만들겠어.




좋은 집안의 아가씨인만큼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네요. 꼭 무슨 해적 동료 모으듯이 시원스럽게 보디가드를 모집합니다.


주인공은 보디가드 하기 싫어서 자퇴서를 내고 학교에 나왔지만


레이카가 교장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자퇴서를 찢어버리고, 어느새 등장한 교장선생님에게 스턴건 맞고 쓰러져 질질 끌려 옵니다.



방에 가둬두고 자기의 보디가드가 되라고 회유+협박을 하는 히로인의 무지막지함에


평범하지 않은, 적어도 질리지 않는 일상이 될거 같다고 미래를 내다본(?) 주인공은 결국 레이카의 보디가드가 되기로 합니다.





 애, 애완동물로 치타를 기르는거야...?


 그래, 귀엽지? 


 부자들의 생각은 알 수가 없군...


 니가 굳이 알아서 뭘 하겠다는거야? 너는 내가 시키는 일에만 충실하면 돼.



저 치타 이름이.. 코나타, 카나타 였나.. 어쨌든.. 치타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멋진 아가씨 입니다.


레이카 외에 다른 사람은 철저하게 적으로 대하며, 주인공에게도 상당히 공격적이네요.. 괴씸한 녀석들!


매일같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사람에게 명령을 할거 같이 생긴 레이카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소녀다운 모습에 주인공도 감동, 저도 감동.. 말투가 거칠기는 해도 저런 모습을 보면.. 상당히 지켜주고 싶습니다.





 꺄앗 - 


 위험하잖아. 이런 어린애 같은 장난에 걸리지 말라고..



뭐 이런 느낌으로 주인공이 보디가드 일을 하긴 하지만, 점점 주인과 보디가드가 아니라 연인사이 비스무리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플래그를 차곡차곡 쌓아주기도 합니다...


특히 주인공을 보디가드로 두기 전에 근처에 사람을 두기 싫어했던 레이카도 어쩐지 주인공은 안심이 되고


저런 일이 있으면 있을 수록 '보디가드' 외에 다른 생각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면서 둘의 신뢰가 점점 돈독해지네요.. 하지만 그 무렵




사건이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어느날 주인공의 신발장에 "레이카의 보디가드를 그만둬라. 안그러면 너의 비밀을 폭로하겠다." 라는 협박장이 도착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다음날, 다다음날이 되니 협박장이 오지 않아서 방심하고 있던 찰나에


아침 등교시간에 교실 칠판에 '아사기리 카이토(주인공)은 사람을 죽였다!" 라고 크게 써 있는 사건이 터집니다.


일단 범인은 잡지 못한채로 소문이 퍼지게 되고, 이것이 레이카의 아버지(겐조)의 귀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니녀석 하는게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도, 레이카가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레이카 곁에 두었지만, 솔직히 이런 일이 일어난 이상, 너를 레이카 곁에 둘 수 없다.


 알고..는 있습니다...


나도 어느정도 너의 과거를 알고 있어. 너같은 녀석이 레이카의 곁에 있는게 끔찍하고 재앙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좋은 말로 할 때, 좋게 끝내라.




애초에 신변에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인물을 지켜야하는 보디가드가 사람의 미움을 사서 신변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면..


이건 보디가드로서 완전히 언어도단, 주객전도 겠지요... 이는 주인공도 잘 아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이 레이카의 곁에 떠나는 것이 훨씬 낫겠다고 판단해서 레이카 몰래, 저택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 개나 고양이는 믿어도 사람은 믿지 마라, 오로지 너만 믿어라. 가족도 믿지 마라. 가족도 남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에 남는건 너 한사람이다. 죽여라, 빼앗아라, 쟁취해라. 이것이 니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새벽의 호위 라는 작품의 핵심 설정은 '금지구역' 이라는 곳입니다.


무정부, 최악의 범죄자가 마지막으로 들어가서 자멸한다는, 정부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금지구역' 이라는 곳은


주인공이 태어난 곳이기도 한데, 길가다 뒤에서 짱돌로 맞아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입니다...



주인공의 밝혀진 과거 중에 하나가 주인공의 태생이 '금지구역' 이라는 것인데


아무래도 고귀한 집안 입장에서 생각하면 '금지구역' 의 사람이 자기 집에 들락날락 거리며 아가씨의 보디가드를 한다는게 어처구니 없긴하죠.


어쨌든, 주인공의 비 정상적인 능력도 '금지구역' 에서 살아남기 위해 길러진 능력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쳐 준것이 '아버지' 인거 같은데, 아들에게 하는 말이 정말 가관입니다....;;


사자 교육을 넘어서... 정말 장난이 아닌게, 주인공의 밥을 빼앗아 아이들에게 나눠주면서 주인공에게 힘으로 뺏으라고 시킨다든지...


일단 동물을 짱돌로 찍어서 죽일 수 있는 잔인함을 훈련시킨다든지..


창문에 주인공을 떨어뜨려 몸이 부서질거 같은 고통에도 자연스럽게 낙법으로 떨어질 수 있게 훈련시킨다든지.. 


상상을 초월하는 악독하고 잔인한 훈련에 주인공 멘탈도 강화되고 몸도 강화되고.. 대신에 아버지는 원망하고...




어떻게 이곳을 빠져나오게 되었는지는 앞으로 나올 예정이겠지만,


레이카 루트에서는 어쨌든 레이카 집에서 쫒겨나고, 갈 곳이 없으니까 다시 금지구역으로 돌아와서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습니다....만


레이카가 그걸 그냥 둘 리가 없죠...



주인공이 떠나고 나서 몇일이 지나고.... 레이카도 하는 수 없이 주위에 보디가드를 두었지만


쓸대없이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에게 깍듯이 대하는 보디가드를 보면 볼 수 록 자유롭고 안심이 되는 주인공을 떠올리게 되고...


이 감정이 연애감정으로 번져서 주인공을 애타게 그리워 합니다....


메이드의 부단한 노력으로(?) 주인공이 '금지구역' 의 출생이며, 지금 그 곳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망설임 없이.. 주인공을 구하러 가네요.




금지구역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강간당할 뻔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입에 올린 '카이토' 라는 이름에 금지구역 주민들이 쫄아서 도망가게 되고,..(도대체 주인공이 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무기로 착착착 불량배들을 쫒아내고, '수수깨끼의 로브를 뒤집어 쓴 사나이' 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멍청이가... 누구 맘대로 감히 내 보디가드를 관둔다는거야?


 레이카!! 어떻게 여길.... 그나저나 괜찮아? 다친곳은.. 없어?


 여기 오면서.. 너 외에 다른 사람에게 가슴을 만지게 했어.. 정말 기분 나빠. 니가 이딴 곳에 있으니까 내가 그런 꼴을 당한거 아니야.. 가자. 집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너에 대해서.. 모두 말해줘.


 레이카... 좋아.. 모두.. 내 과거의 모두를 말하겠어.. 다만,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그 망할 아버지가 남긴 금고를 열어봐야 될거 같아.. 지금까지는 용기가 없어서 열지 못했지만.. 아마 네가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주인공이 겪었던 옛날이야기를 모두 레이카에게 해주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금고를 열게되는데 주인공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금고안에는 당연히 돈 같은 것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주인공이 어렸을 때 했던 낙서나, 가족사진이 들어있었으니 말이죠...



 망할.. 아버지는.. 악마야.. 이딴걸.. 이딴걸 금고에 소중히 보관했다고..?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아니, 내 생각에는 너의 아버지는 생각보다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거같아.. 너를 지키기 위해서.. 조금은 엄한 교육을 했을지는 모르지만, 이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겠지...


 그래도.. 그렇지만... 이런.. 젠장..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어쨌든 돌아가자. 집으로.. 더이상 이런곳에 있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아버지에 대한것을 오해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아버지의 과거를 잘 알만한 사람을 찾아가서


진실을 듣게 됩니다...



내용인 즉슨


일단 주인공의 아버지는 옛날 렌오 학원에 보디가드 였는데, 레이카의 아버지가 사랑한 여자를 보디가드 하고 있었고...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주인공은 레이카의 아버지가 사랑한 여자를 데리고 도망가버렸다는 이야기...


고귀한 집안의 아가씨를 데리고 도망친데다가, 고귀한 집안의 남자가 사랑한 여자를 데리고 도망친것이니.. 당연히 사회생활은 힘들게 되고


결국 쫒기고 쫒기다가 '금지구역' 까지 들어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


사회를 적으로 만들더라도 사랑했기 때문에 데리고 도망친.. 그런 사람이 낳은 아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혹독하게 기르기 위해


잔인한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아버지... 좋은 쪽으로 해석하면 이렇게 되는건데.. 참 슬픈 이야기 입니다.




결국 레이카의 손에 의해 다시 돌아오게 된 주인공이지만, 레이카의 아버지가 주인공을 반가워할 리가 없습니다..


당연하죠.. 자신이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를 데리고 도망친 남자의 아들을 곱게 볼 리가 없으니까요...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하자, 레이카는 주인공에게 "모두를 버려도 좋으니 나를 데리고 도망쳐달라" 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많이 고민하지만, 일단은 흐름에 쫒겨 도망갈 계획을 세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자신이 원망했던 아버지와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택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렌오 학원의 교장선생이자, 레이카의 아버지의 보디가드를 맡고 있는 사타케가 주인공에게 총을 겨눕니다...






과거에 범한 오를 지금 너를 통해 다시 쓰겠다!


 사타케.. 네녀석.....


그 때.. 도망가는 네녀석의 아버지에게 나는 총을 쏘지 못했다.. 그러니까.. 똑같이.. 레이카 아가씨를 데리고 도망치는 너에게 총을 쏴서 내 과거의 오점을 바로 잡겠어!


그만 둬라 사타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과거가 바로잡히지 않아!!



주인공에게 총을 쏘려는 사타케를 막은건 레이카도, 메이드 장도 아닌 레이카의 아버지 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아버지와는 다르게 레이카를 데리고 도망가지 않고 맞서 싸우려는 모습에 뭔가의 가능성을 느낀 모양입니다...

(물론 히스테리를 부리며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 레이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처사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사타케를 잘 구슬려서 주인공을 살려내고, 주인공은 앞으로 레이카를 곁에 지키면서


열심히 노력한다는 걸로, 깔끔하게 결말이 나네요...




 무슨 일이야... 이런 밤중에.. 지쳤으니 쉬는게 낫지않아?


 응.. 그냥 별을 보고 있었어...


 정말.. 네가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야...


 이제 두번다시.. 너를 떠나지 않아.. 레이카.. 너.. 내 여자가 되라..





 흐읏.. 자, 잠깐 카이토... 알았어.. 알았으니까..


 평생 너를 지켜줄께.



뭐 이렇게, 주인공이 잘 구슬려서 자기 방에 레이카를 데리고 가서... 평소 까칠했던 레이카의 M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선택지에 따라 H신이 나뉘어져서... 불편하게 시리 세이브 해놓고 H신 회수를 시킨다든지.. 하는 느낌으로...


신나게 포풍H신을 찍습니다...



귀엽네요. 주인공이 금지구역으로 떠났을 때, 주인공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는데,


주인공과의 H신에서 주인공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자꾸 조르고.. 주인공의 H스러운 명령에 복종하면서 쾌감을 느끼는...M기질의 레이카도


상당히 귀엽네요.... 막간에 와서 매력 터트려주시는 레이카입니다. (펜디스크가 기대됩니다.)





 이제, 다시는 내 옆을 떠나지마. 평생 나의 보디가드를 하도록 해.


 예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평생 레이카 곁을 떠날 생각은 없네요.. 아직은 집안에서 인정해주지 않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면.. 언젠가는 인정해주겠지.



 음음.. 장해. 그래야 니카이도 레이카의 보디가드라고 할 수 있지.





이렇게 뭐.. 평소대로 등교한다는 걸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됩니다.


참으로 훈훈한 결말이긴 한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감상평에서 이야기 하도록 해야죠.







캐릭터 : ★★★★☆ ( 4.4 / 5.0 )


스토리 : ★★★☆ ( 4.2 / 5.0 )



느낀점



정말 이게 끝이야? 나 뭐 선택지 안했나?



초반에 수수께끼의 주인공, '금지구역' 에 관한 설정. 레이카의 보디가드 되기.. 등등



초반부에 이것저것 뿌리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상당한 몰입감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만...




어느샌가 부터.. 아니 솔직히 말하면 주인공이 금지구역으로 가버린 다음부터는



너무 급하고 조잡하게 끝낸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뭐, 평소에 어렴풋이 가지고 있었다고는 하나, 주인공이 떠나버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 천하의 레이카가 메가데레로 변신한다든지.. 뭐 말도 안되는... 느낌으로



금방 끝나버렸네요....



처음에는 무슨 선택지를 잘못선택해서 트루엔딩이 아니라 노말엔딩으로 온 줄 알았습니다... 만



알고보니 새벽의 호위.. 라는 작품 자체가, 뒤에 나올 새벽의 호위 종말론 편의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라 그랬다는 얘기가 있어서



일단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단 개그파트가 작품 전체에 고스란히 묻어 있는데



이 개그가 상당히 일품입니다.



개그만 놓고 봐도 될 정도로 빵터지는 개그들이 있어서 작품이 질리지가 않아요.




---




타이틀 히로인 답게, 가장 자연스러운 스토리 연결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에서인지, 주인공에 관한 떡밥이나,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한데,



이는 다른 루트, 그리고 후속작인 새벽의 호위 종말론에서 어찌어찌 해준다고 하니 믿고 갈겁니다.



어쨌든 처음 주인공을 데리고 와서 보디가드를 시킨게 레이카 이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이 레이카의 보디가드를 어떻게 꼬시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동생이 레이카의 보디가르를 많이 부러워하는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엄청 기대됩니다!



외모도 취향저격인데, H신 야해라!!!




---



아버지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이였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작중에서는 '아버지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 하고 착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인데



하는 말이 워낙에 잔인하고... 주인공에게 심하게 대해서..



원래 성격이 개차반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자세하게 다른 루트에서 언급해줬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금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주인공이 그렸던 낙서가 전부 보관되어있고, 가족사진이 몇장 들어가 있던 모양입니다.



확실히 언행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는것이 옳겠지요...




---



빨리 다음 루트를 깨고 싶은데,



이제 곧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서.. 중간에 끊기면.. 짜증나니까



일단 여기서 진행을 멈춘 다음에



일본에 다녀와서 동생루트(아야) 루트를 할 예정입니다.



성우가 제가 좋아하는 '사카키바라 유이' 씨라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해라 여동생!!



친구가 이 작품을 한다니까 그냥 미친듯이 웃네요...



용두사미가 무슨 사자성어인지 처절하게 알게 될거라고 말이죠...



그래도 초반부가 재밌으니까... 일단 의욕넘치게 달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