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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プラマイウォーズ(프라마이워즈) - 메이 루트 리뷰.


[미연시]プラマイウォーズ(프라마이워즈) - 메이 루트 리뷰.


프라마이워즈 네번째 공략 히로인


키타 메이 입니다.





첫째. プラマイウォーズ(프라마이워즈)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둘째. 순수 100%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ASa-Project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메이 엔딩>



(어, 저거 눈떴네.. 완전 치하야한테 인공호흡 받을 마음으로 가득차있네.. 저거....)


(어, 어이 메이!! 일어나라고! 이대로 가다간 응급구조원 아저씨랑 인공호흡하게 생겼다고!!!)


푸화앗! 메이 부활!



" 아! 메이!! 일어났구나? 괜찮아? 어디 아픈곳이나 이런 곳은 없고?"


네, 괜찮습니다. 치하야군. 잠깐 물을 좀 마신것 뿐입니다.



친 오빠를 '치하야군' 이라고 부르는, 키타家의 차녀, 메이 입니다.


설정상 주인공이 초 시스콤(동생) 이기 때문에 메이가 조금 거리를 두는 느낌으로 이름으로 부르고 있지만



막상 뜯고보면 오빠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는 브라콤 여동생입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잠깐 정신을 잃는데, 주인공이 인공호흡을 하려고 하자 기절한척...


하지만 상황이 구조원쪽으로 흘러가자 바로 부활을 선언하는... 착실해보이면서도 의외로 능구렁이 같은 구석이 있는 동생입니다.



이게 다른 히로인들이 워낙 개성이 넘치고 좋은 의미로 병맛이라 정상인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오빠와 목욕하는 것을 당연하게 안다든지...  


오빠가 어느 상황에서 어느 음료수를 마시고 싶어하는지...


잘하는 요리가 전부 오빠 취미의 요리라든지.... 얘도.. 어지간히 나사 하나 빠졌습니다.ㅋ




 여기 가게의 초코는 여러므로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으니 실패할 일은 없겠지요...



"그나저나 용케도 알고 있네... 언니들한테 물어본건가...?"


 저도 여자니까 이정도는.... 뭐, 언니들에게 물어봤지요....



발렌타인데이, 오빠에게 선물할 초콜렛을 오빠와 함께 사러가는 여동생.


단순히 쇼핑이라고 말하면서 옷에 기합을 넣은 것이... 완전히 데이트 기분입니다...


뭐, 아직까지는 브라콤 아닌 척... 하고 있지만.. 그 노력이 가상해서 인정해줄만합니다... 물론.. 점점 심해지겠지만요ㅋ






이쯤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를 소개해줄 법 한데, 키타 시호.  성우는 하토리 이치... 입니다...


앙상블 전속성우...(여동생 포지션)ㅋㅋ 인데 엄마로 나오니까 웃기네요. 어쨌든 전직 아이돌입니다.....;;


지금은 거의 퇴역... 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주부일때문에 안하고 있는데, 어쩌다 방송이 잡히는 바람에 


집안일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쿄우코나 주인공이 힘을 합쳐 집안일을 하려고 하자 메이가


 이정도 일은 저 혼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전부 맡겨주세요.



하고 강하게 고집피우는 바람에 집안일을 모두 맡게 됩니다...


처음에는 잘 하는가도 싶더니... 조금씩 실수하기 시작해서... 결국은 무리하는 바람에 아프기 까지 하네요...ㅋㅋ




오빠에게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다니... 불찰입니다.



"메이가 오빠라고 부르면서 응석부리는것도 이때정도 뿐이겠지... 그러니까 마음껏 응석부려, 뭐 해줄까?"


솔직히 필요한건 없고... 오빠의 무릎에 누웠으면 좋겠습니다...



" 뭐, 그정도는 어렵지 않게 해줄 수 있지만... 메이가 그걸로 만족한다면... 자.. 이정도면 돼?"


네, 따뜻하고 편하네요... 오빠... 곧바로.. 잠이.. .들....



"어~이 메이씨? 잠들었어? 휴우... 잠들어버린건가... 거참.. 편하게도 자네.."



무릎을 빌려주는 자세가 저거밖에 없나... 하고 의문이 들지만 넘기고...


이 기회에 오빠에게 밀린 응석을 부리는 메이 입니다.



뭐랄까, 슬슬 응석을 부리기 시작한게 이게 계기가 아니라 진구우家의 사람들이 자꾸 오빠에게 추파를 던지는 거에 예민해져있는데


거기에 더해 미노리가 이것저것 뻘짓을 해서 주인공이 도와주는 바람에 여동생 포지션의 위헙을 느꼈달까...


그래서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고 있는 상횡에서 저렇게 터져주니... 그냥 바로 응석받이가 되어버리네요...ㅋㅋㅋ


밀린 응석을 이자까지 쳐서 톡톡히 받아내는 메이입니다.





그렇게까지 브라콤이였던 동생이... 오빠를 '치하야군' 이라고 이름을 부리면서 브라콤끼를 숨기고 있었던 계기가...


옛날에 시스콤인 오빠가 놀림을 받았던 적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어어~이 시스콤아~ 친구들 노는데 동생을 데리고 오는 바보가 어딨냐?"



"내 동생을 내가 데려오겠다는데 뭐 어때서? 너희는 동생 못데려오냐? 아아~ 그렇구나.. 내 동생이 이렇게 귀여우니까 비교당해서 못데려오는구나? 왜 부럽냐?"



"저런.. 바보 같은... 됐어! 너같은 바보 시스콤이랑은 안논다~ 워이~"



"거참... 부러우니까.. 이상한걸로 트집잡는다니까.. 걱정마 메이. 오빠만 따라오렴."


저기... 오빠... 내가.. 따라다니는게.. 역시 민폐겠지..? 오빠에게 어리광만부리는거.. 역시 안되겠지..?




시스콤 오빠와 브라콤 여동생이 같이다니면 오빠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니까... 같은 이유로 거리두기를 시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용케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잘도 오빠랑 목욕탕에 같이 들어갔군요... 바보 브라콤!





진구우家, 키타家 모두 종 특이성인지... 주인공과 그렇게 밀당을 합니다...


좋아서 어쩔줄 몰라 주인공에게 러브러브 광선(?) 을 보내고 주인공을 이리저리 휘두르고...


그래서 참다참다 못한 주인공이 큰맘먹고 어택하면... 도망가기 바쁘고...


진구우家는 그랬다고 쳐도.. 키타家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네요...


뭐, 피가 섞인 형제니까.. 더 심한것도 이해는 갑니다.




특히 메이의 브라콤이 절정을 이르는 계기가 메이의 방 바닥에 구멍이 생기면서 임시로 방을 옮기게 된 일인데..


여동생의 브라콤이 날로갈수록 심해지자 우쭐해진 시스콤 오빠가 자기의 방에서 같이 지내자고 떠본것을


어리석게도(?) 메이가 흔쾌히 승락하면서.... 한마디로 끝없이 폭주하는 남매의 애정행각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뭐 같은 방에서 등 돌리고 옷갈아 입는 것은 그렇다고 치고... 목욕한 다음 바싹 붙어서 앉아있는 것은 기본이요


메이는 오빠침대에 좋다고 올라가서 킁킁 냄새를 맡는....


그리고 방 바닥이 고쳐진 마지막 날은 같이 침대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 결국 참다못한 메이가 몰래 키스하는 걸로


상황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도망가는 메이. 쫒아가는 주인공, 그리고 도와주는 여성진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잡힌 메이는, 뒤에 오빠가 있는지도 모르고


오빠 좋아! 정말 좋아! 완전 좋아! H해서 기정사실 만들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좋아!



라고 폭주해버리는 바람에 어떨결에 고백하게 되고, 주인공은



"만약 메이가 진심으로 부딪쳐온다면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라고 말하면서 상황을 정리해버립니다. 근친?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힐끔... 힐끔 힐끔



"뭘 그렇게 힐끔힐끔 처다보는거냐."



그러는 오빠야말로 뭘 그렇게 힐끔힐끔 처다보는 건가요? 저는 독서를 할거라구요. 독서에 집중하는 중입니다.



"흐음... 쪽- "


 으으.. 완전 기습 당했습니다. 이러려고 힐끔힐끔 처다본.... 게 맞습니다. 한번 더 해주시죠.



이대로 바보짓. 염장질, 정말 연인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닭살짓이란 닭살짓을 전부 하고,


가족 몰래 단둘이 데이트도 하고... 잠깐 먹을거 사러 나갔다가 러브호텔에 들어가버리기도 하고...



뭐, 그 와중에 어떻게 부모님에게 이런 사실을 알릴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용기내서 부모님에게 고백하게 되죠.


그리고 그 부모님은.. 흔쾌히 허락해줍니다.....(어, 어이!)



"메이가.. 정말 그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도록 해라. 메이가 우리에게 어리광부린거라고는... 지금 이렇게 말해주는게 전부였으니.. 응원해주마. 그리고 치하야. 메이를 소중하게 여겨줘야 한다."



분위기 심각해지면 아사프로젝트社의 작품이 아니게 되어버리니, 딱 이정도가 괜찮을지도 모르겠군요.




자, 아~앙 해주세요 오빠.



"아, 아앙~~"



이제는 브라콤 아닌척을 포기하고, 아니, 연인이 아닌척도 포기하고 마음껏 학교에서 과시하는 두 사람입니다.


세간의 시선... 이 무서울 법도 한데, 사실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미 쿄우코가 미칠듯한 브라콤으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하향평준화(?) 시켜버린것이 있어서 그런지 언니가 그러면 동생도 그러겠지. 죽어 리얼충! 정도로 끝나네요.



조금 걱정되는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오기 전, 주인공과 떨어져지낸 1년정도 세월은 숨브라콘 이였으니 넘겼다고 치지만


이제는 브라콤 커밍아웃 했는데 주인공이 진학해서 대학교에 올라가면 3학년으로 혼자 남아있는 상황을 어떻게 버틸건지..


메이라면 학교 때려치우고 검정고시 합격하고 주인공과 같이 대학교에 갈거같아서 무섭네요..







캐릭터 : ★★★★☆ ( 4.3 / 5.0 )


스토리 : ★★★ ( 4.2 / 5.0 )



느낀점



그 쿨했던 메이가!! 오빠바보로 변했어요!




브라콤입니다.



정의의 누나 못지 않는 브라콤 입니다.



키타家 사람들은 위로는 남동생이 너무 좋아서 폭주하고



아래로는 오빠가 너무 좋아서 폭주하고... 가족끼리 참 사이좋게 폭주하는데



중간에 낀 동생은...



좋다고 다 받아주네요!




이런 망할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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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등장한 진구우家 보다는 확실히 스토리가 나쁘지는 않네요.



뭐, 근친에 관해서는 작품 분위기상 가볍게 넘어가는걸로 하고 말이죠.



굉장히 착실한 여동생입니다.



오빠가 나쁜길로 가면 때려서라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좋은 여동생이네요.



가사도 착실해서 도짓코끼가 있는 쿄우코를 뒤에서 착실하게 보조 해줍니다.




캐릭터성격이... 뭔가 달관한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틈만나면 브라콤으로 끼어드니.. 귀엽습니다. 보는 맛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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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가족에겐 폐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물론, 가족간에 지켜야할 예절이나 매너가 있죠.



하지만, 메이처럼 같이 다니는 오빠에게 폐가 되니까...



자기 용돈을 깍아서 선물을 사주는 아빠에게 폐가 되니까 사양하는 것은



같은 가족끼리 조금 슬픈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끼리 지켜야할 예절도 있지만



가족이기때문에 거리낌없이 어리광부리거나 응석부려야 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메이가 숨브라콤을 하는 것도, 오빠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사랑하는 가족으로서.. 어떨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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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지막 히로인, 타이틀히로인!



키타 쿄우코 입니다.



이쪽은.. 뭐랄까, 원조 브라콤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그냥 누나가 어택! 주인공이 함락! 하고 평범하게 끝이 날지.. 아니면 뭔가 재미를 붙여줄 장치가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