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かりぐらし恋愛(더부살이 연애) - 리토 루트 리뷰.

[미연시]かりぐらし恋愛(더부살이 연애) - 리토 루트 리뷰.

더부살이 연애 첫번째 공략 히로인

사쿠라기바시 리토 입니다.

첫째. かりぐらし恋愛(더부살이 연애)의 캐릭터 간단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Asa-Project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사쿠라기바시 리토(桜木橋 理兎)

CV：歩 サラ

" 주인공과 자주 같이 놀았던 소꿉친구 소녀 "

주인공과 자주 같이 놀았던 소꿉친구 소녀 입니다.

이 작품의 큰 소재가 소꿉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히로인이 소꿉친구 입니다만

리토는 어떤 한 문장이나 구절로 설명하기 애매할 정도로 평범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어렸을 적에 숏팬츠에 숏컷이였기 때문에 주인공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재회의 순간까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갈등이 일어나긴 합니다.

부모님 모두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 독신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인공을 집에 들이는 것도 가장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죠.

요리도 잘하고, 싹싹하고, 착해서 서브컬쳐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소꿉친구 이미지인만큼

구관이 명관, 소꿉친구의 정도를 걷는 플랫한 매력이 있는 히로인 입니다.

다른 히로인들이 약 한 사발 들이킨 정신나간 캐릭터인 것을 감안하면...

차라리 평범한게 나을지도..?

 

 

손 잡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어쨌든 절대로 놓지 않을꺼니까.

평범한 것이 매력(?)이며, 주인공과 손을 잡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소꿉친구,  사쿠라기바시 리토 입니다.

본래 평범하다고 하면 몰개성 같은 느낌으로 좋지 않은 평가지만

이 작품 다른 히로인들이 나사 하나씩 빠졌거나 아니면 아에 돌아버린 것을 감안하면

평범하게 이쁘고 평범하게 착한 것은 오히려 가점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쁩니다.

귀엽구요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마지막 4번째 이벤트 CG 는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주인공과 손 잡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다른 것들은 다 부끄러워 하면서 손 잡고 다니는 것 만큼은 양보하지 않는군요...

손 잡고 다니는게 훨씬 부끄러울 것 같은데...

부모님이 모두 해외 출장 중이라 자취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다른 히로인들 보다는 착실하게 잘 살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소꿉친구라지만 남자를 혼자 사는 자취방에 들이는 것 자체가 얘도 나사 하나 빠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그나마 사람 구실(?) 해야 한다고 봐야겠지요.

 

 

솔직히 주인공은 무죄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 보면 알겠지만 머리 잘라 놓고 활기차게 행동하고 있으면

진짜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하물며 어른이 봐도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어린아이가 봤다면 진짜 남자라고 햇갈릴수도 있는 부분이죠.

뭐, 여자 화장실을 한번이라도 들어가는 걸 봤다면 오해할 일도 없겠지만,

사실 리토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평범해서 이 설정이라도 붙이지 않으면 안됐었나 싶기도 합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했던 것에 화가 나서 싸운 채로 계속 갈등 무드 인데

이 갈등을 해소 하는 부분이 너무 엉성하고...

리토가 주인공을 남자로서 의식하고 반하게 되는 계기도 조금 옅어서 많이 아쉬운 히로인 입니다.

독신들은 아플 때 그렇게 서럽다는데... 주인공이 정성스럽게 간호해줘서 홀라당 넘어갔다고 할까요...

그래도 좀 약한데...

주인공이 꽤 잘생긴 걸 보면.. 그래서 넘어갔을 수도...

캐릭터 : ★★★☆ ( 3.8 / 5.0 )

스토리 : ★★★☆ ( 3.6 / 5.0 )

느낀점

예쁘고 착한 '여자' 소꿉친구!

외모로 봤을 때는 가장 마음에 드는 히로인 입니다.

다른 히로인 하는 짓(?) 이 밉상이라고 해야하나.. 다들 나사 한두개씩 날아간 히로인이라

 

평범하게 귀엽고 착실하고 정상적인(....) 히로인이 이렇게 빛나게 보일 줄은 몰랐네요.

초반에는 남자로 오해한 것 때문에 으르렁 거리고 싫어하고 싸우지만

오해가 풀리고 나서 부터는 그저 착하고 예쁘고 정상적인 히로인 입니다.

외모는 취향이에요.

흑발, 장발, 그리고 밥도 잘해주고.. 착하고.. 예쁘고.. 숏 타이츠 찢고 하는 씬이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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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프로젝트가 가족을 소재로 코믹하고 따뜻하게 잘 풀어내는 회사인데

아무래도 소꿉친구는 가족이라고 하기엔 좀 모호한 구석이 있고

심지어 오래간만에 만나는 소꿉친구 이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도 전부 애매 합니다...

특히 리토는 가족들이 전부 해외 출장을 가있는 상태라 '가족' 으로 뭔가 엮이거나 하는 것은 적네요.

스토리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자취방에서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간 만큼 이차이차를 자유롭게 하는 건 좋은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