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파르페 쇼콜라 SB 리오더 - 에마 루트 리뷰.
파르페 쇼콜라 다섯번째 공략 히로인
스기사와 에마 루트 입니다.
▷ パルフェ~ショコラ second brew~ re-order(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류~ 리오더) 의 캐릭터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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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엔딩>
"저기 에마 누나... 지금 뭐하는 거야?"
"그.. 그러니까.. 아, 근처에 일이 있었는데 마침 잘 됐구나 하고 잠깐 들러봤어.."
"거짓말..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황을 보러 온거잖아."
주인공이 에마와 사고로 죽은 형, 그리고 다른 파미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만든 찻집 '파미유' 의 브릭몰 지점.
에마는 자신을 위해 지은 파미유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들어오지 않고 버티는데 걱정은 되나 봅니다.
동생인 주인공이 잘 하고 있나, 케익은 잘 만들어지고 있나 신경쓰이는 나머지 일이고 뭐고 다 내팽겨치고 가게구경을....
물론 가게가 잘 되고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천재 파티시에인 에마가 연습생인 카스리의 케익이 만족스러울리가 없죠...
"케익.. 분명 맛있기는 한데, 옛날 파미유의 맛을 찾으러 오는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는 못할꺼야..."
"알고..는 있어. 하지만 카스리 누나는 지금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어. 분명 잘 될꺼야."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진군?"
"우하... 정말 오래간만인거 같아.."
"아, 알았어.. 그러니까 이거 좀.."
"아아~ 피곤하다 피곤해."
"에라. 모르겠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스타팅 맴버없이 버티고 있는 파미유가 본 궤도에 오를리가 없고
팅기고 팅기다 못해 결국은 파미유로 돌아온 에마 입니다.
아주 우수한 파티시에가 생겼으니 이제는 본 궤도에 오를 일만 남았죠.
책사인 리카코의 조언에 따라 케익가격을 낮추고 많이 파는 박리다매식으로 판매 방식을 바꾸고 열~심히 케익을 만드는 에마.
그렇게 케익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지금껏 안만들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활기차게 케익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긴... 케익 만드는걸 너무 좋아하니까 결국 다시 파미유로 돌아온것이겠지만요..)
"진군.. 오늘부터 내가 진짜 진군의 누나야."
"응..."
"이제부터는 내가 지켜줄께."
메인스토리의 돌입입니다.
예~전 어렷을때, 주인공의 첫사랑 상대였던 에마는 주인공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사촌누나에서 친누나로 관계가 바뀌어 버립니다.
안그래도 복잡한 상황에서 카즈토, 주인공의 형이 에마와 결혼하면서 그 복잡한 관계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누나를 형에게 빼앗기는 외로움을 느끼면서 형을 누나에게 빼앗기는 외로움을 느끼고, 첫사랑의 상대를 빼앗기는 외로움을 느껴본적이 있으니까.)"
첫사랑의 상대가 친 누나가 되고 그래도 뭘 좀 해보려니까 형수가 되어버리는 엄청나게 재수없는 주인공... 이지만
뭐 에마를 좋아하는 만큼 형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둡니다.
는 리카코가 있으니 에마랑은 관계 좋은 브라콤 시스콤 '누나 동생' 으로 지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죠..
그랬어야 했는데...
믿었던 리카코가 주인공의 고백을 애매~하게 차버리면서 이야기가 뒤틀리게 됩니다....
"돌아간다 / 기다린다 "
에마의 브라콤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주인공은 아직도 미련으로 남아있는 리카코의 관계를 다시 세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12월 24일. 9시! 기다릴꺼니까. 기다릴테니까 꼭 와 리카코! 만약 온다면, 가만 있지 않을꺼고! 오지 않는다면 그래.. 친구로.. 친구로 돌아가자."
리카코의 좋아하지만 고백은 받아주지 않는 어정쩡~한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차였던 과거가 있지만, 다시한번 도전하는 주인공.
그러나.. 리카코는 오지 않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으메.. 슬퍼라.. 또 차였어 또! - 리카코 엔딩에서 보자..!)
"니가 여기에 왔다는건... 리카코가 오지 않았다는 거지?"
"응.. 그런데 오지 않았어"
"그럼.. 누나가 위로 해줘야겠네.."
"어째서. 누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야. 마~누나. 이건 아니야. 그러니까 그만 둬."
"아니. 이건 가족으로서 당연한 일이야. 나는 진군을 위로해야할 의무와 책임이 있어."
"마~누나.. 그렇지만.. 하늘에 계신 가족들이 보고 있어"
"지금부터.. 해서는 안될 일을 하자. 위패는 다 옮겨 놨어.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 그러니까.. 누나가 위로 해줄께."
브라콤.... 이랄까 이제는 가족으로서 '좋아' 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서 '좋아' 로 감정이 발전한 에마는 리카코에게 차인 주인공을
가족이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은 좋아하기 때문에 위로를 해준다는 뭔가 모순되면서도 비도덕적인 유혹을 하게 되는데...
이거.. 수라장이네요.
랄까 계획적이네요.
집에 있었던 에마는 리카코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물떠놓고 빌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건은 진행!
"우읍.. 읍.. 핫..."
"마~ 누나..."
"진군.. 괴로운일이 있으면... 누나한테 다 털어놓으렴."
미련이 남았던 리카코는 오지 않고, 술이 땡겨서 돌아왔더니 첫사랑 상대였던 누나는 자신을 유혹하고..
주인공 참, 바람 잘 날일이 없습니다.... (아니. 일단 뭐.... 부럽긴 하지만.)
결국 리카코는 포기 하기로 하고 에마로 갈아탄(?) 주인공. 배덕감을 느끼면서 에마를 이용해서 상처치료를 시작합니다.
"에잇! 에잇!"
"자, 잠깐 에마 누나. 여기.. 집이라고? 가족도 있잖아"
정초에 집으로 돌아온 에마와 주인공.
코타츠 안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불보듯 뻔하지만, 일단 다른 가족에게는 에마와 주인공의 관계는 비밀이므로 저렇게 몰래몰래
바보 커플짓을 합니다만... 저렇게 까지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브라콤의 비뚤어진 애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장면이랄까..
"마~누나... 집.. 인데?"
"별채라서 안들릴텐데?
에마가 바보 브라콤이라면 주인공은 바보 시스콤이기 때문에 에마의 부탁을 절대 거절 할 수 없는 주인공.;;;
결국 또 불을 지르고~
사건은 다시 미칠듯한 수라장으로 돌입합니다.
"내가.. 예전에 힘들었을 때.. 진군한테는 참 몹슬 짓을 했지.."
"무슨.."
"지금도 카즈토를 사랑하고 있어.. 옛날보다 10배는 더. 카즈토씨가 사고를 당햇을 때는 정말 슬펐지만, 그것보다 나와 카즈토씨의 추억이 남아 있었으니까.. 그래서 추억이 다 타버렸을 때는 그 사람이 죽었을 때보다도 더 충격적이였어."
"그건 당연한거야."
"그래서.. 내가 몹쓸 짓을 했잖아.. 진군한테 카즈토씨의 대신을 원한다고..."
뭐 그런겁니다.
에마와 주인공이 카즈토의 이야기를 하기만 하면, 카즈토(형), 에마, 주인공의 삼각관계가 얼마나 심각하고 틀어졌는지 알 수 있는데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에마는 카즈토보다는 주인공을 좋아했지만, 카즈토가 에마에게 푹 빠져있는 바람에 '히토시 대신' 이라는 명목으로 카즈토가 고백하고
마음이 흔들린 에마는 카즈토의 고백을 받아드리고, 덕분에 주인공 멘탈은 박살나고.
그런데 카즈토가 사고로 죽자 에마는 주인공에게 '카즈토의 대신' 을 요구하며 위로 받길 원했고
주인공은 첫사랑의 상대에게 '형 대신' 이라는 명목으로 위로해줬다는....
이야.. 이쪽 관계 수라장이다!!
그리고 사건은 리카코의 난입(?) 으로 더욱 복잡해 지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못가서 미안해."
"신경 안써. 어짜피 집에 내려가 있었다며..."
"아니. 집에 가지 않았어. 근처 가게에서 히토시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
"무.. 아, 그래도 상관없어. 이제는...."
"에마씨랑.. 무슨일이 있었어?"
"너랑은 관계 없어."
"에마씨랑 무슨일이 있었어?"
"후우.. 알았어. 네가 오지 않아서 나는 누나의 집으로 갔어.. 그 뒤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위로를 받으며.. 그 뒤 이야기는 네가 상상하는 대로일꺼야."
"그래.. 히토시는 돌아갈 곳이 있었구나."
"뭐?"
"아니야.. 심술을 좀 부려봤어. 잊어. 어쨌든 어릴 적부터의 꿈.. 이루어졌네? 여러가지 장애가 있긴 했지만, 결국 도착했네."
"리카코? 이, 이걸로 닦아.."
"어, 어째서,.."
옛날에는 카즈토의 대신이였지만, 점점 카즈토의 색을 지우고 자신을 넣으려는 주인공 앞에
리카코가 난입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사건은 카즈토 - 에마 - 주인공 - 리카코의 4명의 수라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국 리카코가 난입해서 눈물을 흘렸다닌 소리를 듣고 빡쳐서 집을 나간 에마...
주인공은 에마를 잡기위해 에마를 찾아 갑니다.
카즈토가 에마에게 고백한 펜션 '파미유' 에!
"여기는 카즈토씨가 나에게 고백했던 장소야.."
"응..."
"이제부터 일체 거짓말 없이. 서로의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자.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
"응.."
"내가 리카코와 너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리카코가 눈물을 흘렸다는 말을 듣고 진군을 뺏겼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리카를 불러냈어. 심한말을 잔뜩 했어."
"응. 누나가 잘못했네."
"그리고 말이야. 내가 진군에게 카즈토씨를 대신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사실 카즈토씨가 그리웠다기 보다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진군이 나를 안아주지 않았을 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크읏...."
"나는 있잖아.. 진군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추악하고 이기적인 사람이야. 왜냐하면 나는 처음부터 카즈토씨가 아니라 진군을 좋아했으니까. 카즈토씨의 말대로 '히토시 대신' 에 카즈토씨를 선택한거였으니까. 왜냐하면 나의 추악한 브라콤을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거든.."
"후우... 그럼 이제 내차례네.. 나는 리카코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있다는 걸 누나에게 알리지 않았어. 왜냐면 누나에게 위로 받고, 누나를 안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카코에게 미련이 남아있었으니까. 좋아하니까 설명을 할 수 없었거든.. 리카코의 눈물을 보고 엄청 흔들렸거든..."
"그래.. 진군 나빠."
"그리고 누나가 형이랑 결혼 했을 때, 난 누나도 뺏겼다고 생각했고, 형도 뺏겼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첫사랑의 상대를 뺏겼다고 생각해서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어."
"그래.."
그 뒤로 계속 이어지는 참회 타임...
에마는 처음부터 주인공을 좋아했으면서 카즈토랑 결혼하고 그걸 이용해서 주인공을 유혹한 거였고
주인공도 에마한테는 신경 안쓴다고 해놓고선 마음은 리카코에게 있었고... 뭐 수라장입니다 수라장...
이렇게 서로의 더럽고 추악한 부분을 말하고, 반성하고 새로 다시 시작하기로 한 두사람.
"사과하자. 리카코에게 사과하자. 심한말 한거 사과하고, 내가 눈물흘리게 한거 사과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자. 우리의 관계를.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다시 시작하자. 처음부터. 우리 둘이서."
그래서 진짜 사과하러 갔습니다, 리카코에게.
"미안! 심한말 해서 정말 미안해!"
"에, 에마씨.. 신경 안써요.."
"아니. 나는 알아. 리카코가 지금도 진군을 좋아한다는 걸."
"그렇지 않아요. 에마씨가 제게 사과해야할 이유는.."
"눈빛이! 리카코가 진군을 보는 눈빛이 나랑 똑같은걸.. 그러니까 알아. 이렇게 말하니까 반박의 여지가 없지?"
"앗...."
"그러니까! 진군을!! 히토시를 제게 주세요!!"
"무, 무슨!!"
"나는 히토시랑 행복하게 되고 싶어. 리카코에게는 배신하게 되는 거지만, 그래도 난 리카코의 축복을 받고 싶어. 리카코도 나의 소중한 가족이니까. 절교같은거 하고 싶지 않아. 지금 축복해줄 수 없다면, 기다릴께. 기다리는건 정말 싫지만, 그래도 리카코가 웃으면서 우리의 관계를 받아드려줄 때까지 기다릴꺼야. 리카코. 우리의 '가족' 으로 들어와줘. 이렇게 빌께."
"후우.. 정말.. 에마씨한테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신랄하게 욕하고 싶고, 따지고 싶고, 비난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축복할 수 없어요. 그러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축복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해요."
다, 다 큰 어른이! 자기보다 어린 사람에게 가서 진짜 말 그대로 넙죽 엎드려서 사과... 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사과하니까 진정성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뭐라고 비난할래도 할 수가 없겠네요...
대단합니다.
랄까... 전개가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엎드려서 빌 줄은 몰랐네요... 정말 재대로 사과 하네요..
물론 이후의 두사람의 관계가 심플하게 끝날거 같지는 않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받아드려지는데까지 걸린 시간이 상당했다고 그러는데
시간 뿐만이 아니라 그 과정도 굉장했을꺼라고 예상해봅니다.
이건 뭐.. 근친도 아닌것이.. 뭣도 아닌것이.. 참..
"그럼,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잘 부탁해 히토시."
"자, 잠깐 리카코! 나와 진군의 관계를 축하해준다고 아까.."
"축하드립니다! 파미유의 본점 개업을. 왼손의 악수는 전쟁의 선포. 저는 히토시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뭐~!? 아, 안돼! 진군은 내꺼라고!!"
뭔가 굉장히 여운이 남으면서도,
지금 당장이라도 리카코라고 말하고 싶어!
가 외치고 싶어지는 엔딩이네요....
에마와 리카코가 주인공을 두고 2차전... 그게 설사 에마와 주인공이 약혼한 사이라고 해도...
진짜..
리카코.. 무서운 여자입니다..
▷ 캐릭터 리뷰의 감상평은 캐릭터 별점 / 스토리 별점 / 느낀점을 썼습니다. (5점 만점)
캐릭터 별점 : ★★★★☆ (4.3)
스토리 별점 : ★★★★☆ (4.4)
느낌점
재밌네요!
두사람의 관계가 정상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연인으로 맺어지는게 참 힘들꺼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리카코 - 에마' 의 라이벌 비스무리한 구도로 들어가서
어떻게든 마음이 닿고, 연결되는 과정이 굉장히 흥미로웠달까...
수라장 느낌이 나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유이엔딩과는 다르게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기대한 만큼, 아니 솔직히 그 이상을 보여줬습니다.
메인히로인답게 파르페 쇼콜라를 잘 살려주는 스토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파미유' 의 의미.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대한 내용도 충실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만든 추억의 장소 '파미유'
추억이 담긴 장소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았지 말입니다.
그리고 에마의 미친! 브라콤을 보면 예상할 수 있듯이
어쩌면 '가족애', 아니면 '욕망' 이 잘 들어나 있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온기를 얻기 위해 정말 먼~ 길을 돌아온 두사람입니다.
카즈토를 이용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미련을 둬보기도 하면서
10분에 갈 길을 10일에 걸쳐서 돌아온 느낌이랄까요.
비뚤어진 애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어떻게 되는지 절실히 보여줬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상처입는 최악의 선택"
이라는 말이 나왔었어요.
확실히 에마와 주인공이 먼길을 돌아오는 바람에 리카코가 상처받고 주변 동료들이 상처받고, 카즈토가 상처받고.
브라콤은 병입니다.
물론 시스콤도 병이구요.
에마의 '진군 독점욕' 은 정말 무서웠지 말입니다. 얀데레의 소질이 충분하달까요..
조만간 주인공을 가운데 두고
리카코랑 크게 한판 벌일거 같은 느낌이네요.
다음 루트는 드디어 대망의 리카코 인데
모든 엔딩도 마찬가지지만, 에마엔딩에선 더욱더!
리카코 엔딩을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놨습니다...
으...
주말 중으로 파르페 쇼콜라가 전부 끝나고 파르페 쇼콜라 게임 총평 프리뷰를 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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