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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드로이드]데이트 어 라이브 요시노 넨드로이드를 데려왔습니다!




[넨드로이드]데이트 어 라이브 요시노 넨드로이드를 데려왔습니다!




배송조회 결과 6월 20일 배송 완료가 된 상품입니다.




거의 3달 가까이 늦게 리뷰를 쓰는건... 제가 오늘 할 일이 어지간히 없는 모양이겠지요.






어쨌든



데이트 어 라이브 인기는 거품이 빠질때로 빠져서 이제는 라이트 노벨로 남아있는 팬 층 말고




애니 팬층은 거의 빠져나간 상태입니다만, 저는 그래도 요시노를 사랑(?) 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침드라마 보는 아줌마로 만들어버려서 심기가 불편하지만...




책에서는 뭐 아에 등장 자체를 안하는 모양이니.. 울면서 넘어갑니다





아무래도 요시노의 로리 인기... 에 힘입어



가격이 한번 껑~충 뛰었다가



재판을 한다는 소식에 가격이 훅 꺼져서 다행히 구매할 수 있었던 재판본 입니다.



아마 재판을 하지 않았다면... 구매하는 일도 없었겠지요.. ㅎㅎ





< 읽기 전에 >



첫째. 제 피규어 리뷰는 피규어를 예쁘게 소개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꾸밈없이 찍어서 지름신을 방지, 혹은 장려하고자 쓴 글입니다.


둘째.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문가 리뷰가 아니라서 사진 퀄리티가 발입니다..


셋째. 이 리뷰는 간략하게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356cc) 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샷 / 구성품>




 

 




평범한 넨드로이드 구성품입니다.



요시노의 본채라고 할 수 있는 손토끼 인형 파츠가 참 잘 만들어졌는데



그거 말고는 뭐.. 그렇게 특별하다! 싶은 파츠는 없습니다



얼굴파츠 중에 당황해하는... 귀여운 파츠가 있는데, 요시농 말고 다른 애들한테 끼워줘도 참 귀여울거 같아요ㅎ




본체 x 1



얼굴파츠 x 3


머리카락 파츠 x 1



몸통, 모자, 망토 x 1 (본체랑 분리가 가능합니다!)



팔 파츠 x 2



꼬리... x 1



손토끼 x 1




가지고 노는데 별로 문제 될 넨드롱은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하나 꼽자면..



꼬리 파츠가 상당히 가늘어서.. 끼우는것도 힘들고... 힘줘서 끼우면 꾸겨지거나 부러질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본체 샷 >







뭐랄까, 망토.. 에 달려있는 귀도 큼직큼직 하고 전체적으로 퀄리티 높은 피규어를 압축시켜놓은 느낌으로



상당히 앙증맞습니다.



귀여워요.



역시 한 때 가격이 껑~충 뛸만한 퀄리티긴 하네요.




손토끼를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데.. 역시 요시농에 토끼가 없으면 허전하네요.







요 파츠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다른 넨드로이드에 끼워줘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역시 파츠간 호환이 된다는 점이 넨드로이드의 장점이자...



넨드로이드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단점이네요.





그리고 토끼가 있어야.. 비로소 요시노가 완성됩니다.



기 - 승 - 전 - 토끼!







망토와 모자가 분리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옷을 벗길 수 있는 넨드로이드 랄까요..



벗겨놓으니..



한층 더 로리틱 해지는 요시노 입니다..



다 벗어놓고.. 신발은 신고 있는 게 참 옥의 티 랄까요..



다른 넨드로이드 파츠 중에 신발을 신고 있지 않은 것들이 있으면



찾아서 끼워봐야겠습니다.







천본앵 미쿠 스케일 - 넨드로이드 를 같이 세워놔서 셋트 맞춰 놓은 것 처럼



요시노 스케일 - 넨드로이드 를 같이 세워서 셋트 맞춘것 같은 효과가 날까요..ㅋ



어쨌든 깔맞춤 비스무리 하게 할 수 있게 되서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스케일 하나 넨드로이드 하나 이렇게 사서 유리 진열장에 세워놓으면 좀 더 좋으련만...



아쉽게도 유리진열장을 사서 전시할만한 사정이 안되네요.






< 총평 >



▷ 5점만점을 기준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퀄리티 : ★★★★☆ (4.6)


만족도 : ★★★★☆ (4.8)







만족도가 천본앵 미쿠 넨드로이드(4.7) 보다 높은데




그 이유는 역시.. 




가격이 껑충 뛰어서 한번 포기한 피규어를 재판해서 겨우 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산 요시노 스케일 피규어가 본의 아니게 다시금 재조명을 받게 된 느낌이라



그것도 포함해서 상당히 만족합니다.



(요시노 스케일은 팔까도 생각했는데.. 요시농 넨드로이드가 생겨서... 팔 수 가 없게 되었어요ㅋ)





로리 스럽게 생겨서



한창 애니메이션이 유행했을 떄,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귀여운 캐릭터였지만



이제는 솔직히 애정이 식긴 했습니다... 만




그래도 이렇게 피규어와 셋트로 넨드로이드를 구할 수 있게 되서 정말로 기분이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집이나 지키면서 아침드라마나 보는 모습 말고, 조금 더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광삼이나 토카, 오리가미 같은 캐릭터들의 세력이 너무 세서.. 잊혀진 캐릭터랄까요.. 아쉽네여.






요시노 넨드로이드 말고도.. 데려온 녀석들이 더 있는데..



걔네는.. 언제쯤 리뷰를 쓰게 될지...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