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千本桜ミク(천본앵미쿠) 피규어를 데려왔습니다!
노래좋기로 소문난 천본앵 노래에 등장하는 미쿠의 피규어.
천본앵 노래는 자주, 즐겨 듣는 노래인데, 피규어가 발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물건이 출고가 될때까지 목빠져라 기다린 끝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데리고 왔습니다.
< 읽기 전에 >
▷ 제 피규어 리뷰는 피규어를 예쁘게 소개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꾸밈없이 찍어서 지름신을 방지, 혹은 장려하고자 쓴 글입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문가 리뷰가 아니라서 사진 퀄리티가 발입니다..
▷ 이 리뷰는 간략하게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356cc) 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샷>
박스 역시 천본앵의 특유한 분위기에 맞게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천본앵이라는 것이
'천개의 흩날리는 벚꽃'
이라는 뜻인것 처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느낌이 잘 들어나있는데,
이 분위기에 흠뻑 취한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천본앵 미쿠' 의 노예가 되는 부분이지요ㅎㅎ
<개봉/ 본체 샷>
일단 칼로 뜯어봤습니다.
정말
사진에서 봤던 것 처럼,
아니, 사진에서 봤던 것 그 이상으로 예쁘게 생겼습니다.
요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이나,
뒷짐을 진 상태에서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모습까지
정말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크으~ 껴안아주고 싶어!!)
특히 저 옷 밑으로 살며시 보이는 복부가 일품이랄까요...
부, 부비부비 하고 싶..;;
<보너스 샷!!>
아마도 이런 사진은 분명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만 올릴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저번, 미쿠 lat식 피규어에서 올렸던 것처럼
당연히 로우 앵글에서도 찍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마, 마시로 이로!!!
구성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러한데
천본앵 미쿠 하면 빠질 수 없는
'모자' 가 들어있습니다.
모자 안에는 홈이 머리모양으로 파여있어
그냥 얹으면 잘 고정이 되게 만들어놨네요.
참으로 예쁩니다.
<전시>
요시농에게는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진열장으로 쓸 수 있는,
피규어를 온전히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저곳밖에 없기때문에
할 수 없이 박스에 집어넣었습니다..
(정말 미안해. 요시농.)
저번에 산 미쿠 lat식 피규어가 보이네요.ㅎㅎ
제가 미쿠 펜은 아닌데, 어떻게 사다보니 미쿠 스케일이 저렇게 두개가 뙇...
조만간 일본에 가야되는데,
일본 경비로 사버렸습니다... ㅠㅠ
망했네 망했어!!!
<총평>
▷ 5점만점을 기준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퀄리티 : ★★★★☆ (4.5)
만족도 : ★★★★☆ (4.8)
퀄리티와 만족도에서 줄 수 있는 점수는 전부 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천본앵을 좀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설사 천본앵이 '제국주의, 우익' 과 관련해서 물의를 일으켰다고 하더라도
천본앵이 만들어내는 특유한 분위기나
그림체, 멜로디 전부 푹~ 빠졌습니다.
(요 근래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예전부터 엄청 좋아했었죠.)
여하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일본 경비를 까면서까지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하하..
사쿠라미쿠, 유키미쿠, 레이싱 미쿠 등등
여러 종류의 미쿠 캐릭터들이 있지만
역시 그 중에서는
천본앵 미쿠가 제일 귀여운거 같아요!!
ps.
던파에서도
천본앵과 비슷하게 맞춘 룩압을 입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물론 많이 어색하지만, 어때요?
그래도 천본앵 미쿠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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