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RIDDLE JOKER(리들 조커) - 아야세 루트 리뷰.

[미연시]RIDDLE JOKER(리들 조커) - 아야세 루트 리뷰.

리들 조커 네번째 공략 히로인

미츠카사 아야세 입니다.

첫째. RIDDLE JOKER(리들 조커)의 캐릭터 간단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ゆずソフト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미츠카사 아야세(三司 あやせ)

CV：沢澤砂羽

" '모두의 아이돌' 로서 인기 많은 학생회장 "

아스트랄 전문 학원 '킷카 학원' 의 학생 회장으로 모두의 아이돌 같은 존재 입니다.

학원 관련된 취재에 자주 응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많이 알려진 인기인이에요.

문화재 같은 행사 때는 진짜 아이돌 가수처럼 노래를 불러서 분위기를 띄우기도 합니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해서 남녀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호감과 존경의 대상입니다.

까지는 아야세가 겉으로 만들어낸 이미지구요 ^^

아양을 떤다고 해야하나, '猫を被る(네코오카부루)' 라고 해서

전형적인 겉과 속이 다른 히로인 입니다.

속은 털털하고 귀차니즘에 살짝 히키코모리 도 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아이입니다.

문제는 가슴 크기 인데...

치사키도 가슴 크기에 굉장히 민감했다면 아야세는 절대 금구어 입니다.

"가슴 크기에 대해서 한번만더 언급하면 ^^.... 죽여버리겠어 ㅡㅅㅡ "

같은 느낌으로 무섭고 살벌하게 발끈하기 때문에 조심해야되요...

자폭캐릭터이기도 해서 가슴을 크게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주인공에게 다 말해버리고

여자아이한테 무슨 말을 하게 하는 거냐고 화를 내기도 하는 재밌는 캐릭터 입니다.

성우가 '沢澤砂羽(사와사와사와)' 입니다.

'키리타니 하나' 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미연시 쪽에서 제일 좋아하는 성우인데

그 덕분에 대사를 풀로 듣느라 클리어 시간이 많이 늦어졌어요.

연기톤이 크게 두개가 있는데 이번 히로인은 '사노바위치' 의 '네네' 처럼

비교적 얌전한 톤의 목소리 연기 입니다.

좀 이렇게 활기차고 슈파파팟 하는 톤이 더 좋은데 얘도 좋아요.

 

 

 지금 '아, 가슴이 절벽이라 참 불쌍하네.' 라고 생각했지? 나 동정했지? 죽인다!!

모두의 학생회장. 하지만 속내는 시커먼 학급 친구 아야세 입니다.

학교 선전을 위한 취재나 다른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우등생, 팔방미인의 모습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가슴의 패드(...) 를 보이게 된 주인공에게는 그 속내를 들어내주는 히로인 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만큼

주인공과 단 둘이 있는 학생회실의 시간을 충전의 시간...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엄청나게 큰데

인터넷 댓글에 빨래판, 절벽으로 놀림받는게 너무 싫어서 평소에는 패드를 넣고 다닌다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이쯤되면 거의 피해 망상급인데 게다가 자폭까지 시원하게 터트려주니 개그 담당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건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큰 주제로 보면 아스트랄 능력 찬성파와 반대파의 싸움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초반에 아스트랄 능력 반대파가 보낸 사람들에게 납치 당할 뻔한 것을 주인공이 도와주면서

특반에 대한 일은 비밀로, 주인공이 아야세의 보디가드 임무를 하게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그 뒤로 아스트랄 반대파가 아야세 납치를 계속 시도하면서 주인공이 미끼가 되어 반대파를 꾀어내고

중간에 들키는 바람에 크게 다치지만 우여곡절 끝에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일당을 잡으면서 일단 해결이 됩니다.

 

고양이.. 만진다.. 스읍하... 스읍하... 고양이.. 귀엽다... 스읍.. 하~ 

고양이를 굉장히, 정말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만 보면 폭주하는 바람에 항상 고양이가 도망가요...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쓰다듬어 보긴 했지만.. 대단하게 폭주합니다. 무서워요.

아야세의 납치사건이 미수로 끝나고 일당들을 대거 검거하여 일이 정리되는 듯 싶더니

AIMS 의 데이터 베이스에 기재된 능력이 바뀌거나, 두통을 호소하던 능력자 친구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수상히 여긴 주인공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 뒤를 캐고 다니는데

능력의 강화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그만 뒤를 밟히고 맙니다.

아스트랄 능력이 폭주하는 바람에 캡슐에서 잠들어있는 코토리를 비롯하여

그동안 행방불명된 아스트랄 능력자들이 전부 갇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학원의 이사장에게 자세한 정보,

아스트랄 폭주를 일으킨 코토리는 이사장의 딸이며 아야세의 이복언니기도 하다는 진실을 들은 주인공은

능력의 폭주에 대해 특반에게 보고할지 말지 고민하게 되고 강화에 대해 더 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능력강화에 대해 자주 상담했던 담임 교사가 알고보니 반대파의 마지막 일원이였던 것이죠.

아스트랄을 폭주시키는 물약을 주입당한 주인공은 생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뇌의 컨트롤' 이라는 능력으로 폭주를 제어하고 선생님을 검거하여 사건을 마무리 짓습니다.

후에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보여준 자료를 토대로 연구가 진행되고

아스트랄 제어 물약을 만들어 폭주를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코토리도 깨어나고 다른 사람도 깨어나고

해피한 엔딩으로 스토리가 끝납니다.

 연애는 반한 쪽이 지는 거라고 하는데.. 완벽하게 진 느낌이야.. 분명 내가 더 사토루를 좋아하니까.

주인공과 누가 더 상대방을 좋아하는가 매일같이 말싸움 합니다.

아야세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가 강해서 특히 더 그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연애에 이기고 지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아마 이성을 좋아하는 경험이 처음이라 상대방도 나만큼 나를 좋아하는지, 나만 좋아하고 있는게 아닌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겠지요.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결국 주인공이 그런 소리 할때마다 딱밤을 때리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완전 데이트 폭력...

주인공 앞에서는 가면을 쓸 필요가 없어 본 색(?) 을 드러내며 다크다크한 모습을 보이는 아야세지만

사랑에 빠진 소녀는 최강이라고

주인공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귀엽습니다. 

캐릭터 : ★★★★☆ ( 4.2 / 5.0 )

스토리 : ★★★★☆ ( 4.2 / 5.0 )

느낀점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자폭하는 대사가 전체 대사의 반을 차지하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뤄집니다.

개그로서 재밌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예쁜데 가슴 가지고 계속 늘어지는 것은 보기 안 좋아요.

차라리 고양이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개그로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기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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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이 특히 예뻤던 히로인

워낙 CG가 깨끗하고 시원시원해서 안 예쁜 신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아야세의 키스신은 진짜 예쁘네요.

살짝 틀어진 고개, 지긋이 감은 눈, 부끄럽게 붉어진 볼...

정말 매력적인 요소가 고루 갖춰진 키스신입니다.

특히 평소에 다크한 모습과 대비되서 더더욱 매력이 부각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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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타이틀 히로인 다운 모습

리들조커의 전체적인 설정은

아스트랄 능력 관련 특수 임무를 하고 있는 주인공이 학교 진입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스트랄 찬성 파와 반대 파의 싸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하즈키 루트는 거의 그런 내용이 보이지 않고

마유에서는 코토리와 관련해서 메인 스토리를 잠깐 맛 보여주더니

아야세는 타이틀 히로인 답게 상당 부분 사건이 진행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 사건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이 나나미 루트에서 나올지, 아니면 여기까지만 보여줄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게임이 아닌 만큼 더 자세한 내용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드라큐 리오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 이상의 스토리' 를 보여줬기 때문인데

여기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분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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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주말이라

나나미 루트 진행할 수 있는 곳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피곤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