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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미연시

[미연시]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나와 사랑하는 폰코츠 악마) - 아루루 루트 리뷰.



[미연시]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나와 사랑하는 폰코츠 악마) - 아루루 루트 리뷰.



나와 사랑하는 폰코츠 악마 네번째 공략 히로인



아리스가와 아루루 입니다.




첫째. 僕と恋するポンコツアクマ(나와 사랑하는 폰코츠 악마)의 캐릭터 간단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들어있는 리뷰 입니다. 원활한 게임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スミレ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알몸으로 다니는게 시원하고 좋은데.. 역시 미라가 알몸은 이상하죠?"




루트 선택지에서 아루루를 선택하시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미라' 라는 설정이고 에미리의 오랜 친구라 주인공과도 알고 지낸지 오래된 후배입니다.



오랜기간 알고 지냈다고는 해도 소꿉친구 포지션에 리리아가 있어서 그냥 후배포지션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미라주제에 붕대감는걸 싫어하는것을 넘어 아에 옷입는거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말을 들어보면 옛날에 부모님이 붕대를 너무 꽉 감아주시는 바람에 붕대를 풀었을 때의 시원함때문에



붕대 감기를 싫어하는걸 넘어 옷까지 입기 싫어졌다고 하네요...



시도때도 없이 옷을 벗으려고 해서 폰코츠(고물) 기숙사에 끌려오게 됩니다...




주인공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거 같고, 이번에 기숙사에 같이 살게 되면서 그 마음이 점점커져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고메(고래ㅋ)한테 혼잣말로 고백한다는걸



주인공한테 들키는 바람에 용기를 내서 한발 내딪게 됩니다.



처음에는 의지가 되는 오빠였는데 점점 갈수록 마음이 두근두근 해진다고 몰래 고민하는 장면이 귀여웠습니다.





 



천연계 이기때문에 유감스러운 장면들이 많습니다ㅋㅋ



자신이 자는 침대(관)에 컴퓨터, 에어컨, 제균기능을 달아놨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거나



개랑 씨름하는걸 이상한 쪽으로 오해하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맹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더 귀여운거 같네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단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인공과의 연애에서도 옷과 관련된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옷벗고 붕대만 대충 감아서 주인공 방에 놀러왔다가 쫒겨나기도 하고...



선물로 반지를 줬는데 옷벗고 다니는 여자한테는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한번 팅기기도 하고...



주인공과 노력해서 조금씩 조금씩 옷 입는데 익숙해지는거 같은데.. 결국 마지막까지 입는것보다 벗는게 좋다고 강조하는걸 보면



못고치는 불치병인가 봅니다ㅋㅋㅋ







아루루 루트 클리어 후, 타이틀 화면도 아루루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원래 갈색피부도, 단발도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루루만은 착한 성격도 성격이고



하는 짓들이 너무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H신에 들어가는것도 인상깊었네요. 





 

 



CG회수 / 장면선택(워프기능) / 오마케 / 오마케 일러스트다운



후일담으론 주인공이 바람을 피웠다고 오해한 아루루가 폭발하는 장면이랑



순수했던 아루루가 한번 맛들리고나니 시도때도 없이 조르는 바람에 양호실에서 몰래 H하는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추가 CG가 있었던 양호실H신 에피소드 보다



바람을 피웠다면서 울구불구 소리치는 에피소드가 더 좋았습니다.. 아루루가 엄청 귀여워서ㅎ




오마케의 최종 컨텐츠인 성우 코멘트도 재미있었습니다.



성우분이 치파오 성애자인지는 몰라도.. 타마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네요...



중국 소녀가 좋다고ㅋㅋㅋ 게다가 옷도 어레인지해놓은거라 더더욱 귀엽다고 말씀하신 내용이 수록되어있었습니다. 










붕대도 싫어! 옷도 싫어! 그래도 너무너무 귀여운 폰코츠(고물) 미라!




일단 생긴것도 너무 귀엽고 말할때마다 겁먹은것처럼 부들부들 거리는것도 보호본능 자극해서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그랬던 아루루가 주인공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대담한 요구도 하고.. 커플어필도 해보고 이런것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여서 대견스럽기까지 하네요.



아루루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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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직계 후손?!



마계버전 이집트의 파라오계 외동딸이라 돈도 엄청나게 많고



아루루랑 결혼하면 왕으로서 추대된다고 합니다....;;



이게 후반부에 나오는데 듣고 주인공도 놀라고 저도 놀랐네요..



예의바르고 사근사근해보이는건 그만큼 있는 집의 공주님이라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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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이쁘고, 과정도 너무 어거지가 아니어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H신은..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했을 때 에로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만,



그래도 할거 다 하고, 보여줄거 다 보여주고 문제는 없습니다.(조금 아쉽긴 했지만..)



미노리 신작을 위해 빠르게 리리아를 클리어 하고, 리뷰도 쓰고.. 총평리뷰는 조~금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