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ハルキス(하루키스) 리뷰.

[미연시]ハルキス(하루키스) 리뷰.

22번째 총평리뷰

ハルキス(하루키스)

첫째. ハルキス(하루키스)의 총평 리뷰 입니다.

둘째. 네타가 없는 프리뷰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보셔도 괜찮아요!

셋째. 포스팅은 데스크탑(1920x1200) 환경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넷째. 리뷰에 쓰인 CG의 소유권은 모두 戯画 社에 있습니다. CG를 쓰실 때는 꼭! 밝혀주세요~

다섯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356cc ) 에 링크로 올려져 있습니다.

그.. 아무리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랑은 좀...

저기 죄송한데.. 제 여자친구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요??

(어, 같은 반의 세토군? 도와주려는 건가?) 왜 이렇게 늦었어! 정말..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한테 헌팅당하잖아.

내가 '야스미공략' 같은 멍청한 장난때문에 곤란해하던 찰나에,

세토 슈우지 군은 아무런 불평없이 나를 도와주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어찌어찌 '거짓연애' 를 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자, 잠깐!

가정불화에 옛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정리 안되있고 게다가 같은반 여자아이와 동거중이라고?!

아아 정말!! 세토 슈우지라는 사람!!

왜이렇게 문제를 많이 안고 있는거야!!

본격 히로인이 주인공 갱생시키는 미연시!

戯画社 4번째 'KISS' 시리즈.

하루키스

 

야스미 이츠키 [타이틀 히로인]

八住 伊月 (やすみ いつき)

CV：有栖川みや美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가짜연인' 이 된 수영부의 에이스이자 학교의 아이돌

눈치가 빠르고, 상대방을 걱정하는 마음이 많아서 주인공이 껴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도움을 줍니다.

다른 사람과 사귀지 않기 때문에 '야스미공략' 같은 말이 나돌며 굉장히 골치를 썩고 있네요..

"네가 너무나 서투르고 요령이 없어서.. 내버려둘 수가 없는거야... "

 

시라이시 아오이

八住 伊月 (やすみ いつき)

CV：真中海

주인공과 같이 살고 있는 사촌관계이자 학급친구인 소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무너져버릴것 같은 주인공을 갱생시키기 위해 같이 살자고 제안합니다

주인공이 엇나가지 않도록 항상 잔소리를 하는, 주인공의 관리자 역활?

"어떻게든 알아서 못하니까 우리집에 데려와서 '갱생' 시키려는거 아니야...."

 

세토 코노미

瀬戸 このみ (せと このみ)

CV：杏花

아버지의 재혼 상대가 데려온 이복동생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정작 말을 할때는 직구를 던져버리는 것이 매력포인트!

새가족과는 서툴었던 주인공과는 다르게 코노미는 주인공을 오빠라고 생각하고, 오빠의 상태를 항상 걱정하는 착한 여동생.

"집 나가고 나서 연락도 없이 지내고 있는 오빠가 나쁜거야... 얼마나 걱정했는데..."

 

효우도 아마네

兵藤 天音 (ひょうどう あまね)

CV：あじ秋刀魚

주인공이 다니던 유도 도장의 딸이자 옛 여자친구

주인공이 살던 마을을 떠나 자취를 하게 된 원인제공자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속으로는 항상 주인공을 걱정하고 주인공의 행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어짜피 슈우지가 하는 일이다. 어디선가 잘못되었거나 서투르게 일을 망치겠지."

▷ 기타 (Etc) 에서는 게임의 특징, 게임 내용 외에 특징적인 것 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썼습니다

1. 챕터별로 회상할 수 있는 'Event Mode'

로켓 미연시에서는 CG별로 회상할 수 있는 기능이 참 참신했는데

그것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리뷰쓰거나, 기억에 도움이 되는 회상모드 입니다.

공통분기, 캐릭터 개별분기 모두 챕터가 상세히 나뉘어져있기 때문에 위치만 기억한다면

원하는 CG에 맞는 이벤트를 빠르게 회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게임 내 사용자인터페이스(UI)

기가社의 인터페이스는 이미 파르페 쇼콜라 시절에 완성되어있다.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나오는 작은 설정창으로 일일이 Config 에 들어가지 않아도 가볍게 설정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오른쪽 창에는 세이브와 로드가 가능한 바(bar) 형식의 창이 뜨고 전체적인 UI 자체가 완성에 가까운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어느정도 역사가 있는 회사인만큼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UI 가 참 편리하네요.

▷ 리뷰의 총 평가는 스토리 / CG / Sound / 기타(시스템 외) / 전체평가 이렇게 5개 분야를 별점으로 썼습니다. (5점 만점)

스토리 별점 : ★★★★ (4.0)

CG 별점 : ★★★★☆ (4.4)

Sound 별점 : ★★★★ (4.0)

기타(시스템 외) : ★★★★☆ (4.5)

전체평가 : ★★★★☆ (4.2)

히로인으로 먹고사는 기가社 의 4번째 키스시리즈!

기가社 미연시는 파르페 쇼콜라 이후 처음입니다.

호치키스, 키스베루, 키스아토 그리고 4번째 하루키스 입니다만,

워낙 전작의 키스시리즈들의 평가가 좋지 못해서 이대로 기가社 가 망해가는 건가.. 싶었습니다..

사실 이번 작품도 높게 평가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기대했던것보다는 의외로 잘나온 편이고

다른 분들도 "다른건 몰라도 '하루키스' 는 평범하게 재밌었다 정도로 평가를 해주시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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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못난 주인공 갱생시키기' 입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참고 쌓아놨다가 나중에 폭발하는' 귀찮은 성격이라

가끔 히로인들이 당황하게 만드는 사고를 칠 때도 있지만

사람 자체는 참 착하고 착실하기 때문에 히로인들로 하여금 '가만히 냅둘 수 없다' 라는 말을 듣는가봅니다.

가끔 하다보면 저도 주인공의 성격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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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히로인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독백' 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점입니다.

파르페때도 그랬지만, 대사 중간중간 히로인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도록 '독백' 을 넣어서

내용이해와 히로인 이해에 도움이 되네요..

그 외에 주인공만 왕따시키고 히로인들끼리 모여서 하는 '걸즈토크' 도 상당히 재밌는 녀석이니 체크하면서 보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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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 때우기 였습니다.

솔직히 기대감이 적었던 것도 사실이고, 코노미 비주얼 보고 들어간것도 사실이니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스토리의 굴곡도 그렇고, 캐릭터의 성격들도 그렇고 의외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순백한 맛이 납니다.

다른 명작 미연시들처럼 구미를 당기는 조미료 같은 것들이 들어가있지 않아서 심심할 수 도 있지만

뭐랄까요.. 그냥 순백한 맛이 나고, 저는 그런 작품들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지요.

그런고로 다른 분들이 하실 때는 살짝 지루하거나, 졸립거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물도 좋아하기 때문에 재밌게 봤지만, 졸린건 싫다! 하시는 분들에겐 끝없이 졸린 작품이 될거같네요.

잘하면 다음 기가社 작품도 건드려볼지도 모르겠네요.